원탁의 천사. 웃다가 끝에 엉엉 울고.. 이렇게 펑펑 운적 정말 오랜만이었다. 너무 빨리 끝난 느낌이었다 영화가.
이민우,하동훈도 좋지만, 역시 임하룡아저씨 참 좋다.
이어서 고령화 가족. 낄낄 대다가 또 울다가 끝엔 훈훈 미소..^_____^
하,,그런데 고령화 가족 구성원들의 비하인드가 막장에 막장으로 이어지는데
이렇게까지 막장으로 보내나 싶을 정도로 막장이더군. 그럼에도 동질감이라는 유대를 놓지 않더군..
영화라는거 ...참 매력적이야. 라는 생각이 들게 한 ,
두 편의 영화였다.
오랜만에 감성이 촉촉해졌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