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무리가 떼를 지어 나타난 악몽에 등장한 '아름다운 여성'을 애타게 찾고 있는 영국 청년이 사연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는 영국에 살고 있는 아담 패시티라는 이름의 청년. 패시티는 자신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꿈에 나타난 '아름다운 여성'을 애타게 찾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그는 최근 무시무시한 좀비들이 등장하는 꿈을 꿨다고 밝혔다. 쇼핑몰에서 좀비에게 쫓겨 겨우 집으로 돌아왔는데, 함께 살고 있는 동료도 좀비로 변해 너무나 공포스러웠다는 것이 그의 주장. 자신의 방으로 겨우 몸을 피한 패티시는 방에 숨어 있던 좀비를 목격한 후 사생결단의 각오로 좀비와 한 판 싸움을 벌이기로 작정했는데, 그 순간 방에 있던 인물이 좀비가 아닌 아름다운 여성임믈 깨닫고 안도했다고 밝혔다. 꿈 속에 나타난 여성이 자신에게 키스를 하는 순간 잠에서 깼는데, 그 여성을 잊을 수 없다는 것이 패티시의 주장. 일생 동안 그 처럼 아름다운 여성을 본 적이 결코 없다는 것이다. 패티시는 잠에서 깬 새벽에 약 3시간에 걸쳐 꿈 속의 여인을 황급히 그렸고,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꿈 속의 여성 그림을 공개했다. 패티시는 자신이 묘사한 여성이 지금까지 결코 본 적이 없는 최고의 미모를 가진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패티시의 그림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그의 주장이 다소 터무니 없어 보인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중. 그가 그린 '아름다운 여성'이 전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대다수 네티즌들의 반응. 패티시의 사연 및 그림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작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 (사진 : 영국 청년이 애타게 찾고 있는 '꿈 속의 여인') 정진수 기자 원문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80810440295210&LinkID=740 ================================================================================================= 내가 나설 땐가..... 영국에 시집가긴 말이 서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