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하루 겪은일은 이렇습니다.

오전에 그간 간신히 버텨오던 휴대폰이 드디어 운명 (유심인식불가)

-> 블루스택을 설치

-> 그러나 블루스택에서 밀아를 돌리질 못함

-> 몇시간의 노력끝에 간신히 성공함

-> 30분인가 돌렸는데 왠 오류가 뜨며 블루스택이 운명하시고 맘.

-> 충격과 공포에 휩쌓여 멘붕하려다가 VMware란걸로 돌리는 글을 발견함

-> 좋아 이거다!

->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두어번정도 더 재설치하는 과정에서 버추얼박스로도 밀아가 가능하단걸 알게됨

-> 무수히 많은 오류와 재설치과정을 겪은 후 마침내 다시 밀아를 할 수 있게 된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폰이 아침에 운명했는데 밀아 키니까 날자가 바뀌더군요.

야~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