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충동으로 일을 시작할때 나는 한가지 기준을 정하고 시작한다.
그것은 영화 제목이기도 한 "박수칠 때 떠나라"이다.
충동으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꽤 많이도 베스트 게시판에 간 모양이다.
일전에 리플을 쓴 적이 있었는데, 드디어 내가 우려하던 일들이 벌어지고 말았다.
나는 박수소리가 잦아드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다. 내가 겪을 수 있는 최고의 박수소리와 함께 막을 내리고 싶다.
그렇기에 야담은 여기서 끝내려 한다.
언젠가 새로운 장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