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답변"은
A "재원을 고려해 소득 상위 계층을 제외한 선별적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
B '정부 지원을 늘려서라도 소득에 상관없이 전면 무상급식을 계속해야 한다'
이 답변이 쉬우세요???
다양한 연령층과 남녀노소,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는사람들의 반응은 저 질문 답변이 쉽게 들릴까요??
이 답변이 얼마나 응답하는사람들로 하여금 혼란스러운지 알까요??
여론조사시 과거 다른 "답변" 문항들은 상당히 쉽고 단조롭게 되어있죠.
그리고 답변 A와 B 순서를 바꿔도 결과또한 달라집니다.
그리고 질문문항
(위의 "이 질문은 무엇무엇 질문과 순서 로테인션해 상호 영향 없음을 확인함)
라는 문구가있는데..
다른 여론조사나 답변문항또한 로테이션을 해왔다는것을 인증한 셈이죠.
즉 로테이션을 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값(높은값) 결과를 내놓을수 있다는 말
질문이나 답변또한 유도 하는식일수도있고, 답변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방해 할수도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갤럽의 질문문항이나 답변을 둘러볼까요??? 아주 단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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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에 관한 여론조사도
실종자가 있더라도 인양해야 된다는 물음이 아니라.. 비용많이 들어 인양말아야 ㅋㅋㅋ 끼워넣기
비용많이 들어 인양말아야 는 여권에서 나온 이야기죠.
국민 스스로 한 말이 아닙니다. 프레임 유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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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정책에 관한 질문인데 답변은 "세금을 더내더라도, 세금을 더 내야 하면" 이라는 항목을 끼워넣죠.
그냥 답변을 복지수준 높여야, 현행수준 유지 라고 했다면 결과는 상당히 달라졌을겁니다.
이런것도 질문을 다르게해서 로테이션을 진행해왔을겁니다. 하지만 수치가 그들이 원하는 수치가 아니라 저런식으로
결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도출해내죠.
불리한건 국민반응을 의견이 갈리겠금 비슷하겠금 만들어놓는게 여론조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