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동안 음슸스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새벽 3시쯤인가?
잉여롭게 뒹굴거리면서 폰으로 공겔을 눈팅하고 있었음
공겔 베스트에 0.0MHz 2시즌 프롤로그 나왔다는 글보고
0.0MHz를 보러 링크를 타고 들어갔음
그렇게 1화부터 정주행을 하고 있는데
이게 엄청 무서운거임
그래서 두근두근대는 심장소리를 느끼면서
8화인가 10화인가를 보는데 갑자기 내 폰이 툭하고 꺼지는 거임
내 방에 나 혼자 있는데 엄청 무서워서 주변 두리번 거리다가
폰을 다시 키는 동안 거실로 가서 냉수 한잔을 마시고 다시 폰으로 오유를 들어갔음
베스트 글을 찾아서 링크타고 들어가서 보던 편을 다시 키는데 다시 폰이 다시 툭하고 꺼진거임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고 심장박동수는 올라가고 속으로 이...이거 보지 말라는건가??
라고 10분 정도 생각은 했으나 무섭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다시 폰을 켜고 링크타고 들어가서 이불 푹 뒤집어쓰고 끝까지 다봤음
하지만 다 본 후에도 너무 무서워서 도저히 잘 엄두가 안나서
1시간 정도 덜덜 떨고 있다가 결국 잤음 ㅠㅠ
아... 쓰고 나니까 안 무섭네 그때는 진짜 무서웠는데 ㅠㅠ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