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무상급식 이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
비슷한 말은
"그러게 투표를 잘 하지ㅉㅉ"
"지들이 찍어놓고ㅋ 그냥 돈내고 먹어라"
"뽑아놨으면 쉿^*^"
"우리가 남이가"
등등 입니다.
하루 이틀은 불편한 채로 그냥 참았지만
도저히 분하고 억울하고 불편해서 못살겠네요.
장담하건데
무상급식 관련해서 분통 터뜨리는 사람들은
저런 말을 들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모르는 한에서는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롱이든 비아냥이든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
이런 조롱 섞인 말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현 정권에 불만이 많은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화가나고 답답하고
거리로 뛰쳐나가고 싶어도
참아야 합니까?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고 우리가 세운 정권이기 때문에요?
외국사람들이
모든 한국인을 싸잡아서
"니네는 걍 입다물고 살아"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좋아집니까?
제발 이런 논리로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