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측근은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결혼 결심을 굳힌 것 같다. 특히 기성용의 경우 열애설이 알려지고, 사진이 찍히는 것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나면 결혼을 본격적으로 준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일정은 5월 중순까지다.
이 측근은 "기성용 본인도 여름에 결혼을 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다. 비밀도 아니다. 최근 축구화에 공개된 이니셜 HJ(일간스포츠 단독보도)도 한혜진이 맞다"면서 "오히려 기성용은 빨리 둘의 열애 사실이 공식화 되기를 바라는 눈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