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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야 좋은 곳으로 가렴
게시물ID : bblg_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LoveSkijump
추천 : 6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6 17:45:04
장희야 
널 처음 봤던게 작년 11월 마무리 캠프 때였지
다른 선수 틈바구니에서 열심히 하던 네 모습이 생각난다
유난히 작은데 끼고 있던 큰 빨간 장갑..
올해 1군 스프링캠프 합류 못하고 2군 진주에서
추운겨울 보냈어도 3월에 다시 조우했을데 
열심히 훈련한만큼 웃던 네 모습이 생각난다

몇주전 나랑 네 종아리 진료 받으로 갔을때도
"형 금방 낫겠죠?" 하면서 웃던게 아직 맘에 걸린다
쉬기전 일요일날도 
"형 담주부터 3군합류해요"하며 좋아하던 모습이
가슴에 애린다

장희야 부디 좋은곳가서 맘 편히 야구하길 바란다
푹 쉬길 바란다..

내일 발인인데 너무 빨리 가는거 아니니..

저녁에 찾아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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