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자, 집에 가자".. 세월호 아이들 끌어안은 잠수사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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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8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
조회수 : 10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6/17 23:48:45

6월 17일은 김관홍 3주기.. '김관홍법' 아직도 국회 문턱 못넘어

[오마이뉴스 은평시민신문 박은미 기자]

▲ 고 김관홍 잠수사의 생전 모습

"집에 가자, 집에 가자,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가자."

아이들의 엉킨 팔을 하나하나 풀며 이야기한다. 힘들었을 아이들을 다독거리며 한 명 한 명 그렇게 아이들을 온 몸으로 끌어안고 물 밖으로 나왔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61716000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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