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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좌 네티즌들이 대거 활동하는 곳으로 유명한 오유라니..
게시물ID : sisa_581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MAS
추천 : 6
조회수 : 89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3/15 12:29:55
 
http://www.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495
 
출처: 코리아 데일리 3월 10일자 사건/사고 뉴스 기사중 발췌.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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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진보시민단체가 김기종과 거리를 두며 '꼬리 자르기'에 나선 상황이여서, 김기종과 친노좌익간의 연계성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경우
'오유' 회원들이 맞게 될 후폭풍은 만만찮을 전망이다.
 
이러한 점은 김기종은 극좌성향 사이트인 오늘의 유머(오유) 회원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김기종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에는 김기종의 이메일 주소가 적혀있다. 이 주소로 오유 회원가입을 시도하자, 이미 가입된 메일 주소라는 메시지가 뜬다.
 
오유는 극좌 네티즌들이 대거 활동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북한 핵실험 두둔, 한미FTA 반대, 제주해군기지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 세월호 음모론 등의 주장을 해 온 극좌 사이트다.
 
그간 좌익들은 우파성향 네티즌들이 많은 '일간베스트'(일베)를 음해하기 위해서 일베에 패륜성 글 한 개만 올라오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특정 인사가 일베 회원이라는 의혹만 있어도 일베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고 비난하는 여론몰이를 일삼아 왔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김기종이 오유 회원이라고 최종 확인될 경우 오유를 암살 테러 사이트로 규정해도 무방하지 않은 셈이어서 향후 검찰의 수사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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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트북이 아니라서, 오랜만에 다음에 오유 검색해서 들어오는데 제일 첫 뉴스 클릭해 보고 잠이 다 깼네요.
그동안 오유가 일베를 음해 했다네요.
김기종이 오유 회원이면, 오유를 암살 테러 사이트로 규정해도 무방하다니 이 듣도 보도 못한 논리라니...
저 포함한 오유 오징어분들 순식간에 극좌 네티즌됐네요 .
어떻게 버젓이 저걸 기사로 내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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