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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親)박근혜신문 조선일보의 끈질긴 음모
게시물ID : humorbest_58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적
추천 : 31/16
조회수 : 1466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9/05 22:51: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15 07:53:23
친(親)박근혜신문 조선일보가 선거일 당일까지도 정말 끈질기게 한나라당 후보자들의 당선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조선일보는 지난 대선 때도 정몽준 후보의 지지철회선언이 있자 후안무치하게도 “정몽준, 노무현 버렸다”는 제목의 사설로 도배질한 신문을 찍어,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온 동네방네 뿌렸다는 것은 이미 전국민이 아는 사실이지만, 이번에는 서프라이즈가 네티즌들을 위한 행사로 열었던 공개채팅의 한부분만을 따내와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 친(親)한나라당 사이트인 조선닷컴에 걸어놓고 있다. 친(親)박근혜신문 조선일보는 같은 친(親)박근혜신문인 동아일보가 보도한 것을 보고 아차 했던 것 같다. 친(親)박근혜신문 동아일보의 보도를 인용해서 친(親)한나라당 사이트인 조선닷컴에다가 걸어놓을 걸 보면 말이다. 정말 끈질긴 친(親)박근혜신문, (親)한나라당 사이트라고 아니할 수 없다. 우선 친(親)한나라당 사이트 조선닷컴에 실려 있는 기사는 친(親)박근혜신문인 동아일보의 기사를 인용한 것처럼 교묘하게 처리하고 있지만, 서프라이즈에 공개돼 있는 전문을 보신 분이면, 얼마나 교묘하게 거두절미돼 있는지 저절로 알 수 있다. 거두절미야말로 친(親)박근혜신문 조선일보가 사실을 왜곡하고 국민을 속여왔던 단골수법이고, 사실 지난 대통령선거날, “정몽준, 노무현 버렸다”는 후안무치한 제목으로 신문의 얼굴인 사설로써 언론으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부정한 신문이니, 뭐 더 이상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거두절미를 떠나, 총선 기간 내내 아예 까놓고 한나라당의 당선자를 한명이라도 늘이기 위해 올인한 것을 보면, 정말 한 신문이 망가져도 이토록 망가질 수 있는 것인가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조선일보는 사실과는 달리 열린우리당이 엄청난 의석을 가질 것처럼 부풀려 보도함으로써, 유권자들로 하여금 저절로 견제심리가 발동하도록 만들어 한나라당을 이롭게 했다는 점에서, 이제는 친(親)박근혜신문, 친(親)한나라신문임을 커밍아웃한 셈이다. 사실 조선일보의 죄악은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조선일보가 친(親)박근혜신문이든, 친(親)한나라당신문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는가. 문제는 스스로 언제나 중립이며, 공정보도를 실천한다고 우기고 사기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조선일보의 첫번째 죄악이다. 공정함을 가장하면서 한쪽 편을 들어야 그 효과가 배가될 것 아닌가. 조선일보가 친(親)박근혜신문, 친(親)한나라신문 노릇을 하려면, 솔직하게 국민들에게 조선일보는, 아니면 조선일보 사주는 한나라당을 사랑하며, 한나라당의 정치적 이익에 봉사한다고 밝혀야 한다.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와 같은 보도방식이 죄악시되는 것이다. 조선일보의 두번째 죄악은 이처럼 공정을 가장해 있는 편파, 없는 편파를 일삼는 신문이면서 동시에 신문 확장을 위해 무가지를 대량으로 찍어 살포한다든지, 경품으로 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서프라이즈 매점의 책을 구매하는 것도 서프라이즈를 후원하는 또다른 방법입니다. 이기명회장과 노무현 대통령과의 15년 인연을 담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하여>를 구입하시려면 책 이미지를 클릭!! 조선일보 기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기업들의 불공정 경쟁, 불공정 거래행위를 있는대로 질타하고 있다. 스스로는 신문시장의 질서를 있는대로 교란시키고 있는 주제에 말이다. 조선일보는 신문 확장을 위해 경품을 제공해도 괜찮고, 건설회사나 백화점은 경품을 제공할 경우 여지없이 친(親)박근혜신문 조선일보의 먹이가 된다. 조선일보 사주는 편법상속을 하고 탈세를 하는 주제에, 일반 기업의 탈세나 편법상속이 드러날 경우 여지없이 사설을 통해 마치 사회정의를 위하는 신문인양 거드름을 피운다. 정말 뻔뻔스럽고 후안무치하기 짝이 없는 친(親)박근혜신문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필자는 이와 같이 공정을 가장하면서 실제로는 불공정하기 짝이 없는 이런 친(親)박근혜신문 류를 유사언론집단이라고 규정했는데, 요즘은 그런대로 표준용어로 정착되고 있는 느낌이다. 이런 언론의 탈을 쓰고 있으면서, 실제로는 언론 고유의 의미와는 딴판의 짓거리를 하고 있는 언론이야말로 문자 그대로 사이비(似而非)언론이 아닌가 싶다. 이번 총선이 끝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친(親)박근혜신문 류의 사이비(似而非)언론들이다. 언론개혁이다. 필자는 총선 이후 이들 사이비(似而非)언론, 유사언론집단들의 행태를 낱낱이 파헤칠 것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이뤄져왔던 친(親)박근혜신문 류의 사이비(似而非)언론, 유사언론집단들에 대한 비판을 한데 모아, 진정한 언론개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임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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