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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57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쟌느★
추천 : 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5 17:01:21
너무 힘들다 했다
다른 평범한 연인처럼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버스가 지겹다 했다
아니 하나부터 열가지
그러고는
너도 힘들잖아 했다
할말이 없었다
주머니에 손을 넣어
동전을 만졌다
같이 미래를 만들던
돼지저금통
오백원 네개
건너편 꽃가게
장미꽃 한송이 이천원
잠깐 기다려하곤
장미꽃 한송이 쥐어 보내다
우리의 미래로 만든
첫 작품을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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