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걸판을 깔까 하다가도 귀찮아서 그냥 대충 했는데 8.8이후로 각국 언어가 정식 지원되기 시작해서
(탱이 덕,홍뿐이라 같은 이름 덮어쓰기로) 이거저거 들어보며 해봤는데 짱깨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ㅅ-
라디오 보이스같은 홍차/천조국이나 허스키하고 열혈적인 빵국, 전쟁겜하듯 은근히 신나있는 덕국, 확성기삘+열라 침착한 러시아...
와 알아들을 수 있는(그것뿐인가 -_-;) 한국. 각각 매력이 있지만 짱깨는 '무~비오 웨이 치뚜!(?) 따~더 하오!!'하는데 뭔가 단호함.
성조가 널뛰기를 하는 와중에 느껴지는 그 단호함.. 그 둘의 이중적인 하모니에 빠져드네요. 뭔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