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짱구는 못말려
병맛까지는 아니지만 뜬근없이 터지는 짱구의 엉뚱한 매력과
짱구는 끝까지 장난스럽게 행동하는데도 매번 일이 잘풀리거나 훈훈하게 끝나면 뭔가 기분이
찝찝함. 딱한번 짱구가 어른스럽게 행동한적이 있는거 같은데.. 엄마 아플때였었나???
8.따끈따끈 베이커리
빵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저 폭탄머리 사장이 개그캐릭이었던 걸로 기억함 ㅋㅋ
이게 약간 병맛인 이유는 빵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빵먹고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부분이 너무 과장됨.
빵을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진짜로 죽기도 함; 그 심사위원은 천국으로 감.
그거 때문에 주인공이 빵에 독을탔네 이러면서 또 이야기가 전개됨 ㅋㅋ
7.보글보글 스폰지밥
지능이 약간 낮은 주인공 스폰지밥과 친구 뚱이때문에 여러가지 병맛 에피소드가 생김
그리고 항상 그 둘의 표적이 되는 징징이 ㅋㅋ
6.쾌걸근육맨 2세
이 만화는 갈비찜 덮밥을 무지 사랑하는 주인공이 개그맨임 ㅋㅋㅋ
그리고 항상 그런 주인공때매 골치아픈 저 가운데 있는 꼬마와 그의 동료들.
경기에서 엉뚱한 방법으로 이기는 경우가 있었음 ㅋㅋ
5.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이건 몇번 안봐서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지만
이 만화도 한 '병맛' 했을꺼임.
저 주인공의 목을 감싸고 있는 여인이 병맛의 핵심
저 개그기질이 다분한 토끼들도 한몫 했겠지? 매일 코피터지는 남자가 기억에 남음.
4.심슨네 가족들
병맛하면 빠질 수 없는 만화! 심슨!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라기엔 너무 평범하지 않는 가족.
항상 말썽을 일으키는 호머심슨과 그 때문에 하루하루가 편할 날이 없는 가족들.
하지만 어쩔때는 그의 아내와 자식들이 더 막나가기도 한다는..ㅋㅋ
개성만점 이웃들과 쉬원 시원한 풍자가 돋보이는 만화.
3.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어쩌다 보니 3위가 되어버린 쿠루쿠루.
이것도 어렸을때 봐서 많이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저 뒤에 할아버지가 개그의 핵심인건 기억남ㅋㅋ
순수한 마법사 코코리와 저 할아버지 사이에서 항상 불안한 주인공 니케ㅋㅋ
2.우주인 타로
이건 병맛을 넘어서 답답한 만화 ;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름.
이 만화의 작가가 약쟁이가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상한 만화 ㅋㅋ
어렸을땐 감정이입이 심해서 그런지 저 보라색머리 주인공이 너무도 불쌍했음.
1.무적코털 보보보
병맛계의 거장ㅋㅋ
아무도 이 만화를 놓고 병맛을 논할 수 없음.
1초가 멀다하고 터지는 개그 !
눈 한번 깜빡거렸을 뿐인데 어느새 상황극에 들어간 우리 주인공 보보보와 돈벼락
그외에 온몸이 젤리인 젤라티노와 귀엽지만 광기있는 떡꼬치맨까지 하나하나가 다 개그맨
그나마 방귀로 공격하는 이까스 뀌리랑 저 분홍 머리 여자가 정상인 ㅜㅜ
암튼 지금 봐도 너무 재밌는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