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 수준까지 갈 정도로
이 사회가 타락하지는 않은게
어찌보면 다행이고. 어찌보면 안타깝네요.
제 마음은 진짜 누구 하나 저승길 동무로 데려가고 싶거등요^^;;
어차피 인생살아봐야. 죽으면 끝인데
역사에 이름 남기고 죽는게 얼마나 의미 있나요.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살만큼 살았을때(늙으면 또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으나.ㅋㅋ)
그때까지 정보수집해서 파악된 제일 악랄한 놈 데리고 갈려고요.
저는 참 일제강점기 때 태어났어야 딱인데
너무 평화로운 시대에 태어난거 같네요.
(욱하는 성질이 있어 평화시위에는 방해되는 종자라서 말이죠.ㅋ)
(일제강점기 때면 밤마다 앞장이 목 딸 자신 있는데. 그땐 지금과 달리 보안이 낮아. 공격.암살측이 많이 유리한터라)
언젠가 평화시위로도 답이 안 나오는 그날까지
전투적인 사람은 참고 기다릴게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리는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