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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58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놀아주는남자★
추천 : 4
조회수 : 1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21 19:46:30
그동안 대안학교에서 5일동안 봉사활동하고
오늘 집에 돌아오고 저녁 때 생긴 일입니다.
저녁에 언제 오냐고 할머니한테 전화했었는데
금방 온다고 하셔서 할머니가 금방 오셔서 저녁준비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저녁준비를 하면서 아빠한테 저녁 먹으라고 하셨는데
아빠가 늦게 오셔서 할머니가 온갖 성질을 내시는 거였습니다.
이 성질에 아빠도 성질을 내셔서 저녁을 안 드시겠다고 하셔서
할머니가 얼마나 우시고 난리가 아니었는지...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아빠와 엄마는 이혼하신 가정조차 없으면
오늘의 제가 없다는 건 알고 있지만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두번 다시 이런 가족 밑에서 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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