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이 세상 모든 심리적 문제의 원인과 치유 방법 (1)
나는
누구일까요?
뜬금없죠? ㅋ
조금 질문을 바꿔 봅시다.
지금의 '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이 질문에 답변 하기 전에,
사례 하나를 들어봅시다.
다이어트를 할 수 없는 태희(가명)
김태희양이 최면가를 찾아왔습니다.
돌고 돌아,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최면이라도 받아보자, 하고 생각했던 것이죠.
사실 김태희양은 최면 같은 건 믿지 않는
똑부러진 성격이었는데,
도대체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최면이라도 받아보기로 한 것이죠.
(실제로 최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 중에
최면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ㅎ
오히려 최면을 전혀 믿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 ㅋㅋ)
김태희양은 최면가에게 이렇게 털어놓습니다.
독하게 마음먹고 3달이면 친구들은 10kg이고, 15kg이고 뺀다던데,
왜 나는 몸무게가 줄만하면 폭식을 하게 되지?
정말로 먹고 싶어서 먹는 것도 아니고,
먹은 직후에, 심지어 먹으면서도 후회하는데,
왜 치킨, 족발, 튀김... 몸에 안 좋은 것을 진탕 먹게되는 걸까?
내 의지가 그렇게 약한가?
이게 최면가에게 털어놓은 김태희양의 고민입니다.
콧날도 오똑하고,
눈도 큰 편이라
살만 빠지면 정말 미녀일텐데요,
본인도, 가족도, 친구들도 안타까울 뿐입니다.
김태희양은 공부를 잘합니다.
과탑은 아니더라도 장학금은 놓치지 않을 정도지요.
필요하다면 밤을 꼬박 새서라도 과제를 끝내는
책임감도 있고, 독하다면 독한 성격을 가진 여자이지요.
그런 김태희양이 왜,
다이어트에 있어서만큼은
실패를 반복하는 것일까요?
이 이유를 알 수 있다면
최면의 관점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답니다 :)
또, 이걸 깨우치면
내가 가진 모든 심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만능열쇠를 찾은 것이랍니다 :)
김태희양이 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었는지
한 번 생각해 볼까요?
(참고)
http://cafe.naver.com/franklyspeaking/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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