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함 다운로드, 보관함 사용같은 건 되게 좋았음 특히 앨범으로 묶어서 들을 수 있게 한 점도 좋음
2. 노래 자동추천 아마 빅데이터 기반 추천인 것 같은데, 어떤 종류의 곡을 자주 들었느냐에 따라서 추천리스트가 바뀌는 것 같음. 저는 잡다하게 이것저것 다 들어서 몇명 장르만 추천되는거 불편했음
3. 곡 업데이트 지니를 반년정도 쓰다가 이쪽으로 넘어와서 그런지 너무 불편함 IU, 박정현, 수란, 자우림, 체리필터, 비와이 등 대중적이든 마이너하든 애플이랑 계약이 안된 애들은 아얘 곡이 안뜨는 것 같음. 창모도 인기로 오른지 제법 됬는데 아직 감감무소식... kpop 장르가 주축인 저로서는 매우 불편했습니다. pop이나 외국 edm류 좋아하신다면 상관 없을 듯
4. 라디오 시스템 무난함. 근데 로테이션이 빨리 안돌아서 맨날 들으면 금방 질림. 무슨 곡이 있나 한바퀴 훑어보는 정도로 가끔 들어가고.. 이쪽은 또 기호가 좀 많이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 플레이리스트 자주 갈아엎는 제 입장으로는 숨은 명곡 찾기에 좋은 소스였기 때문에 좋았음
전체 평으로는 역시 3번때문에 별로입니다. 이번엔 유튜브 플레이어로 가볼까 싶네요. 근데 가족 공유 할인인가 있어서 몇명까지 12달러로 쓸 수 있게 되있던 것 같은데 지은님 노래를 포기하면서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