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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50만원 받으려 저소득 증명해야.. 아이들도 상처"
게시물ID : sisa_580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1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3/10 15:19:18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newsview?newsid=20150310140004243&RIGHT_REPLY=R4

[경남CBS 김효영 기자]

경상남도가 무상급식 예산지원 중단과 함께 발표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무상급식은 중단시키고, 그 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1년에 50만원 정도를 교육비로 쓸 수 있는 '교육복지카드'를 발급해 준다는 것이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의 핵심이다.

이에따라 오는 4월부터 경남에서는 특수학교와 기초생활수급가정, 학교장이 추천한 저소득 학생 등 6만 6,400여 명만 무상급식을 받게 되고, 21만 8,000여 명은 돈을 내고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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