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번 대통령 각하의 중동 방문으로 인해 어마무지한 경제적 성과를 이룩한거나 마찬가지임 -먼저 국내 제약사가 사우디랑 500억 규모 수출계약과 1500억 규모의 제약공장 진출 양해각서 체결 등 -모두 2천억 규모의 성과를 이룩했음! *정부의 중동진출 성과는 크게 두가지로 홍보됨. 1. 의료 보건 분야 협력 확대 2. 국내 제약업체 및 의료기관 사우디시장 진출의 계약 및 양해각서 체결 몇건. 그런데 수출액 500억부터 일단 산출할 근거가 없음. 사우디의 에스피시사와 한국 비씨월드, 종근당, 보령제약등등은 서로 수출규모를 확인한 적이 없음 비씨월드 -에스피시와 17개 품목 수출 계약은 맺은 것은 사실임. -그러나 하나하나 사우디 정부 허가가 필요해서 아직 수량과 납품가격은 계약서에 안넣음. -가격이 안맞으면 안팔면 그만임. 보령제약 -구체적인 수출규모는 미정입니다. -전체 금액이요? 저희도 모르죠 나머지 업체도 비슷. 또한 정부가 밝힌 의약품 수출 계약도 사실과 다르다. 복지부 -한- 사우디 제약업체간 성사된 계약은 모두 2건입니다. -특히 제어디블유홀딩스는 향후 5년간 수액제와 항생제등을 사우디 에스피시사에 팔기로 계약했습니다. 제이더블유홀딩스 -아 팔기로 한건 맞는데 아직 계약까진 안했는데.......... 마지막으로 정부가 주장하는 1500억 제이더블유 홀딩스의 공장 건설 사업은 어떨까? 제약업체 관계자 -제약산업은 다른 분야와 달리 현지 규정 법률적용이 워낙 까다로움 -정식 계약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금액이나 합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음. 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사우디 수액공장 건설양해각서 내용을 살핀결과 1500억 규모 건설대금등과 관련해 [현지 SFDA GMP 규정과 법률에 따라 비용 및 지불 방식은 추후 협의]라고 명시됨. 기자 -이거 실적 뻥튀기 아닌가여? 복지부 -사우디 방문 제약사들에게 물어봤더니 수출하면 한 500억쯤 될거에여 라고 듣고 발표한건데.... -사우디 진출 성과를 2천억 정도 하자고 하는데 제약사들의 동의가 있었음 -일부 팩트에 일부 오류는 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