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60에 61나가는 처자입니다..
두달 전만해도 67이었고, 두달동안 별다른 식이조절 없이..그냥 헬스운동만으로 6키로 정도 뺐는데요.
사실 다이어트라고 하기도 민망하네요ㅎㅎ
먹을거 다 먹다보니 남들빠지는 속도보다 훨씬 늦게 빠져서;;ㅋㅋ 그냥 운동만 한 셈이죠. 그래도 별다른 조급증은 없었어요...
일주일에 1키로씩 빠지고 있었으니.. 머 언젠간ㅎ 정상체중이 되겠지 했거든요..
근데 정체기가 오기 시작하면서....(63키로 쯤부터요..2주동안 너무 변화가 없어서 오히려 스트레스로 폭식증 증세도ㅜㅜ왔었죠)
아..식이조절..해야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아침 : 토마토 주스 한잔
점심 : 식당에서 주는 밥과 반찬들
저녁 : 두유 한컵
이렇게 먹고 있습니다. 사실 점심식단이 문제라고 생각해요..햄이나 튀김류 고기류 나오면 정말 안가리구 잘 먹거든요 ㅋㅋ 이때 아님 언제 먹냐구..
그리고 주말마다 나에게 상주는 날이라구 해서 원하는것 원껏 먹구...그랬어요 ㅋㅋ 피자를 먹을때도 있고~ 닭찜도 먹고...ㅋㅋ 이거 머 도저히 다이어트라구 부를수가 없군요;;ㅋㅋ
그런데 요즘들어 좀 조급증도 생기고...... 들어보니 덴다가 좋다곤 하던데.. .괜히 무리한 식이조절 시작해서 요요가 오지 않을까 걱정두 되고..
일단 덴다를 하더라도 요요가 걱정되서 헬스는 계속 할 생각이구요. 어떤가요? 계속 이렇게 먹어가면서(ㅜㅜ) 운동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덴다같은 식이조절+운동을 병행하는게 좋을까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어떨까요?ㅠ__ㅠ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