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게 작년에 콘서트에서 불렀던 장범준 자작곡 축가랑 결혼 행진곡 부분이 똑같음. (장범준 꺼는 이미 포털,SNS 등에 퍼졌었음.)
3. 버스커 팬들 사이에 장범준의 곡과 비슷하다고 얘기가 나옴-> 로이킴이 장범준 축가 어떻게 알겠냐고 유난떤다는 반응.
4. 그러던 중 로이킴이 라디오에서 또 축가를 부름. - 그거때문에 또 한바탕 논란.
5. 그리고 바로 어제 있었던 콘서트에 있었던 로이킴이 또 축가를 부름 & 그리고 장범준 언급. 그 녹음본이 올라옴. (녹음본 링크)
6. 녹음본 들어보면 로이킴이 콘서트에서 이 곡을 부르기 전, 자기가 직접 장범준 얘기를 꺼냄.
7. 장범준 축가 영상 봤고, 거기서 결혼 행진곡 도입한거에 감명을 받아서 자기도 넣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직접 인정함.
8. 버스커 팬들은, 처음부터 장범준 축가에서 영감 받았다고 얘기하지 않고, 자기가 만든 축가라고만 부르고 다녔던 것에 분노.
9. 로이킴은 어느 결혼식에나 나오는 축가 아니냐고 함. (녹음본 참고. 누구나 결혼 행진곡 쓸 수도 있다는 말을 한 것 같음?)
10. "그분들(버스커 팬들) 기분 좋게 해드리려면 부를 때마다 장범준 씨 얘기 할게요!" 라고 말하며 노래 중간에 '장범준!' 이라고 외침.
11. 콘서트 갔다왔는데 그분들 어쩌고 얘기는 비꼬려고 한 것이 아니다, 로이킴 버스커 좋아하고 분위기 좋았다. VS 로이킴 콘서트니까 당연히 좋았겠지, 의도가 어찌 됐든 자작곡 문제로 예민해져있는데 비꼬는 거로 들린다.
12. 음원이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장범준의 영상을 보고, 장범준이 편곡한 끝 음까지 똑같이 썼으니 아이디어 도용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음.
----> 포털에 퍼지면서 알려짐.
<쟁점>
-> 결혼 행진곡 누구나 쓸 수 있다지만, 장범준이 먼저 축가에 도입해서 참신하다는 평을 듣고 있었음.
-> 축가 후렴구에 행진곡을 도입하는 방식과 끝 부분의 음을 내려 부르는 장범준의 편곡 = 로이킴 축가 후렴이 똑같음.
-> 로이킴이 처음엔 자신의 자작곡이라고만 말함. (콘서트-라디오 둘 다에서 자기가 만든 자작곡이라고 하고 부름.)
-> 장범준 축가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어제 콘서트에서 예전에 장범준 영상을 봤고 거기서 감명받아서 곡을 만들었다고 밝힘. . -> 콘서트에서 버스커 팬들과 장범준에 대한 언급은 비꼬는게 아니다 VS 자작곡 문제로 민감한 상황에서 저렇게 말한 것은 비꼬는 거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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