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주의자들 가운데에서도 극단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진보적인 사회가 '무언가' 에 막혀있다고 생각될시 어떠한 행위를 통해서 해소하는거죠.

물론 극단적인 방식이긴 합니다만 김기종씨의 심리를 분석해보면

한국이 진보적사회로 나아가는데에 미국(미제)이 걸림돌이었다는 생각이었겠죠..

 

무모하고 멍청한짓은 맞습니다. 하지만 굳이 이번사건으로 유의미한 부분을 찾자면 

미국으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지말라는 아주 사소한 경각심정도는 주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과거에 미대사관에 폭탄테러를 자행한 정청래 최고의원도 학생운동시절에는 극단적인 진보주의자였습니다.

그리고 정청래의원은 대한민국사회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 중 한명이 되었죠.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고 극단주의자들의 강한 신념이 사회와 타협한다면

벨런스가 맞춰진 정청래같은 분도 나올 수 있다는거죠. 

 

아무튼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문제있는 일부가 있다 한들

그들을 너무 비판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사회의 일원이 되고, 새로운 인재가 될 수있게 힘을 실어줘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