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심란한 일을 거치면서 운동을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동안 헬스 다니면서 정말 실패를 많이했는데요..
퇴근 후 운동장 1시간 뛰기... (몇 바퀴 돌았는진 모르구요..)
윗몸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레그레이즈, 앉았다 일어서기 각각 40~50개씩. (몸상태에 따라 조절..)
이렇게 주에 4~5일 정도 해요.
술마신 날에 야밤에라도 뛰어보려했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뛰다 토한적 있어서 이젠 그냥 안합니다 ㅋ)
아침은 이제까지 안먹어 버릇했고,
점심은 회사에서 남들 먹는거 보통 크기로 먹던가 은공기 1/4정도 덜어놓고 먹고요
저녁은 간단하게 찐 감자(중~대) 2~3개정도 먹습니다. (9시 정도)
보통 운동은 저녁 식사 전에 공복으로 달립니다
이렇게 2주 하니 벨트 한칸이 줄었네요.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구입한 체중계로 측정하니 3킬로 그램이 줄었네요
아직 BMI 지수 계산하니 26이구요...
자랑보다는 지금 이렇게 하는 마음 흔들리지 않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다른분들도 모두 성공 하시길 바라구요..
응원 부탁드려요.
전 이제 운동장으로 갑니다^^
PS. 아... 오유 하면 있다가도 안생기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 설마 했는데..ㅋㅋ
이제는 웃을 수 있는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