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7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국방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이날 긴급 회의는 문재인 대표가 직접 소집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최고위원들과 관련 3개 상임위 간사 등이 참석한다.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미국 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여는 것"이라라며 "명백한 범죄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조사를 촉구하고, 오늘 외통위도 열렸으니 관련 상임위에서 어떻게 보고받고 대응하고 있는지도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野, 최고위-외통·안행·국방위 연석회의 긴급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