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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추억팔이(스압)
게시물ID : bns_57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멜론캔디
추천 : 12
조회수 : 81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7/02 04: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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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5일, 3차 클로즈베타때 생성된 기공사, 소율!
오픈베타때 닉토라레를 당했다고 한다.
솔직히 간만에 찾아봤는데 귀여워서 놀랐습니다.
옛날 프사는 엄청 못생겨서.. '와, 내 미적 감각이 3년 전엔 불구 수준이었군.'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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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려면 줄을 서야 했던 천령강시 돌림판.
후후. .붉은 기공패 꼬리가 보이시는지? 저는 최.상.급.기공패를 끼고 있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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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던을 공략>한다는 게 무엇인지 처음으로 깨닫게 해준.. 염화대성.
 
첫날엔 멘탈이 너무 갈려서 도대체 이게 내가 해오던 MMORPG와 같은 장르의 게임이 맞나 싶었습니다.
(그전엔 마비노기 정도만 주구장창 했으니..)
뭐.. 포화란때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게 함정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저때 전 놀라울 정도로 잉여였습니다. 얼꽃은 잘 한거같은데 딜을 평타+연화지밖에 안했었던 거 같아요!
 
 
 
 
 
 
 
 
 
 
오픈 베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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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샷은 파티창 때문에..
클베 후반에 문파 가입해서, 오베때는 문파원들끼리 정해서 파티를 맺고 달렸습니다.
저기서 암살자 하나만 빠지고 핏빛까지 쭉 같이한 고정팟이었습니다.
(검-소-기-암이라는, 그때 기준으로 최약체들의 조합..)
 
지금도 얼굴을 보는 사람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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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외형 인생샷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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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의 무덤 트라이.
오랫만에 온 희생은 예전의 그곳이 아니었습니다..
출혈 5중첩을 유지해야 간신히 잡을 수 있었고, 토우장군 같은 경우는 너무 아파서.. 저렇게 기어서 통과했습니다.
정식 공략 급으로 기어서 통과하는게 당연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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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희생의 무덤 입구. 디자인을 왜 바꿨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수월평원이 나올때까지, 참 오래도 여기 짱박혀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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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제 영웅급 기공패 <화염>...
이때는 막기/회피 확률/생명력 회복 등 온갖 옵션들이 랜덤으로 붙어 나왔는데
당시 최고로 쳐주던 내력회복 3짜리 무기를 먹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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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 수월평원 오픈!
여전히 고정파티와 함께 달립니다.
이땐 진짜 밥먹고 잠자는 시간 줄여서 달렸습니다. 어찌나 재밌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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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린족 유적지.
희생의 무덤 초숙련이던 유저들한텐,
당시 꼭 거쳐가야 했었던 4대 인던 중 그나마 해볼만한(염화와 패턴이 비슷하므로)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이건 버그때문에 운영자가 직접 와서 해결해주고 있는 모습이네요.
버그를 해결... 해주진 못했고, 그냥 나가서(!) 새 던전을 판 후, 혼자서 청/녹풍대성 앞까지 몹을 전부 잡아주시고 가셨습니다..
 
 
 
인던도 공략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드리블이든 뭐든 이용해서 죽을 것 같은 기분으로 깼었는데 어째 스샷이 없네요(..)
달리느라 바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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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뱀 트라이.
발라라에서도 진짜 멘탈이 쥐여짜이듯 플레이했었는데 어째 스샷이 없냐.
이때 태장금이 너무 어려워서 얘는 온갖 야메공략이 성행했습니다.
위 스샷은 낑구기2(..) 였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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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을 안찍었는지 하도 노후화된 하드라 파일이 날라간건지.. 헤딩때 스샷이 별로 없네요 ㅠㅠ
한두달쯤 후의 스샷인 것 같습니다. 악녀 스타일 출시 직후.
 
제가 기공사라 포화란 기공탱을 해야했는데, 진짜 눈물이 쏙 빠지고 게임 접을까 싶을만큼 힘들었습니다.
딜량으로 어글도 먹어야했는데 내 무기는 더럽게 안나오고..
 
그러다가 혼자있을 때 바다뱀 쩔을 받았는데 그때 내회무기가 나오고 운이 트였는지 졸업급 무기를 몇개나 갖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론 탱도 할만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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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출시 직후. 소지품의 포화란 기공패(당시 이름 폭격)이 보이시는지!
저걸 그렇게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아.. 또 먹으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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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후 첫 기공패.
드리블(..)로 잡았기 때문에, 진짜 내 손목은 부러질 듯 아팠고..
파티원들한테도 너무 까칠했었네요.
 
해무진기공패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한참동안 259공 치확을 끼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땐 근성무기라는 게 있었는데, 출석 찍듯 매일 핏빛 일퀘를 깨서 증표같은 걸 100갠가 모으면
졸업 공격력 무기(263)을 그냥 줬었습니다.
그게 치확 + 육각소켓X3이라는 종결무기가 떠줘서 으스대고 다닐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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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깼다고 녹록한 던전은 아니어서 죽고 또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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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귀먹고 신남/외형 버전2였던 걸로. 도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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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의 탑 출시. 높기만 했던 정하도의 벽..
 
 
 
=놀랍게도 나선의 미궁 시절 이미지가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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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무탑 온라인이 된 블소.
8층 무신은.. 솔플은 지금까지완 정-말 느낌이 다르긴 했지만 매일매일 계속계속 돌다보니 익숙해졌습니다.
 
저때는 어.. 일퀜지 드랍인지 무신의 탑 증표(??)란 걸 모아서, 도박을 하던가 안정적으로 하던가 졸업무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8수를 실패했다고 비관적으로 샌박에 쓴 걸 보니 몹시 운이 더러웠나 봅니다.
 
 
canvasImag;l;e.jpg
 
한창 무탑 돌때 무기. 내회무기로썬 종결급이었지만, 이미 이때 기공사의 무기는 치확으로 거의 굳어진지라..
옆의 모순은, 진 수라참 등 최초의 전설무기가 나왔을 때쯤 같이 있었던 녀석으로.
위치도 성장방식도 지금 성운무기랑 비슷합니다.
 
네. 도박에 실패하면 흑천은 커녕 본전도 못건지고 재료만 남았죠..
무탑 돌다 멘탈터져서 도박했었던 것 같은데, 저는 물론 패배했습니다.
 
이후로 무탑도 졸업하고 얼창도 졸업하고 미궁도 탈탈 털어먹고 해서
<컨텐츠 없잖아여 징징징징>하는 수준이 됐던걸로..
 
 
 
 
그 후로 멸망의 2.0과 백청이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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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트리가 추가되서 야화를 맞추고.. 접고.. 그랬습니다.
이때 이미 문파원도 쭉빠져서 비탄은 못가보고....
 
그나저나 저 총든자세 굉장히 좋아했나봐요.
 
 
스크린샷_150616_003.jpg
 
복귀하고 요까지 왔네요. 아..
 
최근 잊무는 숙련됐는데 또 할게 없어져서 부캐 살짝 키워보니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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