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좋게 백종원 본방들어가게 되서 채팅을 봤는데 노잼을 넘어서 극혐수준이더군요
지 애이름 불러달라고 징징대고 안불러주면 소통이 어쩌네 하고있고 설탕+귀신+사과 드립은
극혐수준. 거기다 소유진 배춧잎 드립은 진짜 고소각이었는데 그 때문인지 방송내내
백종원씨 분위기도 별로 안 좋더군요.
방송특성상 없는 드립을 만들어낼수도 없는거고, 시청자참여가 중요하긴한데 그게 너무 또
사람이 많아지니깐 별의별 인간들이 다 들어와서 도움은 커녕 방해만 되는 상황인데
차라리 평일 새벽시간대를 녹화시간으로 잡아서 채팅방 유입인원도 좀 덜어내고
진정한 팟수들이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좀 잡는게 어떨까 싶어요.
출연진들이랑 협의도 좀 해야할거고, 중간중간 시청률에 집계되는 '인원'수는 확 줄겠지만
이건 퍼센테이지로 표시하면 되는일이니 꽤 괜찮을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