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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안 찌는 체질과 먹는 데로 찌는 체질에 대해
게시물ID : diet_19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실장
추천 : 0
조회수 : 13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12 20:17:34
먹어도 안 찌는 체질과 먹는 데로 찌는 체질에 대해
개인적인 소견을 말해보겠습니다.
 
근대의술의 뛰어난 학문인 사상의학과 해부학적으로 접근하였습니다.
 
사상체질에는 태양 태음 소양 소음 체질이 있습니다.
 
태양 소양은 드물어서 없다고 치고 태음 소음으로 구분해 보겠습니다.
 
먼저 소음인의 경우는 영양분을 흡수 저장 하는 기능 보다
배출 시키는 작용이 해부학적으로 강합니다.
 
신장이 강하기 때문에 강력한 필터작용을 해주며 배출이 원활하고 
소장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영양분 흡수가 잘 안됩니다.
소음인은 심장이 약합니다. 심장하고 소장은 표리 관계(서로 상호작용) 입니다.
심장이 약하기 때문에 따라서 소장도 같이 약해지는 원리 입니다.
 
유제품이나 밀가루를 즐기면 소장의 영양분 흡수하는 통로가 파괴가 됩니다.
미네랄이나 영양분이나 같은 통로로 들어갑니다.
 
참고로 소화기관은 내과가 아니라 외과로 봐야 됩니다. 피부와 소화기관은 같은 Skin 이며 표리 관계 입니다.
소화기관 벽이 더러워져 있으면 피부도 같이 안 좋아 집니다.
 
따라서 살 찌우고 싶은 분들은
소장을 깨끗하게 해줘서 영양소를 흡수하는 통로가 제대로 작동하게 해주며
배를 평소에 따뜻하게 해주면 좋은 성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소음인 체질 중에서도 물만 먹어도 살찐다 붓는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장이 강하기 때문에 평소에 물을 안 마셔도 버텨주기 때문에 더 물을 안 마시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따라서 미지근하게 물을 4리터 이상 매일 마셔주면 계속 붓다가 보름 정도 터닝포인트를 지나 신장이 좋아지면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태음인은 배출 기능이 약하고 영양분을 흡수 저장하는 기능이 강합니다.
많이 먹는 다고 살찌는 것은 아닙니다. 물을 안 마시기 때문에 배출기능이 약해(신장기능 저하) 살이 찌는 겁니다.
살을 뺀다는 것은 다른 걸 뺀다는 게 아니라 근육속에 꽉 차있는 노폐물을 뺀다는 겁니다. 신장기능이 살아나면
노폐물을 수월하게 빼줘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태음인도 미지근하게 물을 4리터 이상 매일 마셔주면 도움이 크게 됩니다.
 
즉 어떤 체질이든 물을 미지근하게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에 가장 좋습니다.
 
올바르게 빼면 체중은 변화가 없더라도 사이즈가 많이 줄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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