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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66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특별송달★
추천 : 2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2 07:57:31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네요
집안형편 뻔히 알기에 대학 안가겟다 했는데
대학은 무조건 가야한다고 하셔사 떠밀려 다녀왔고
집안에 군대 간 사람이 없어서 나름 기살리고자 군대도
다녀왔고 공장 개인사업자 밑에서도 일도 해보고
1년 반 동안 크리스마스 추석 설날 빈틈없이 한달에
하루나 이틀정도 쉬면서 일만 해보기도 했고
그런데요 왜 살만하다는 느낌이 안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왜 점점 헛짓을 하는것 같은지
모르겠어요
가끔 집식구즐이랑 치느님 시켜먹고
나들이 가고 집안 제사랑 대소사 있는거 챙기고
데이트 하고 장가가려니
정말 빠듯하네요
행복한건지는 모르겠어요
요즘 티비보면 빕스에서 여친이랑 고기정도는 썰어줘야
데이트가 된것처럼 이야기하고
브랜드 옷을 입어야 옷좀 입는것 같고
티비가 사람을 지배하는것 같습니다
오유도 오랫동안 지켜보았는데
티비는 거짓상자 같고 시대는 미쳐가고
참... 배울것 없는 세상같더군요
이럴수록 힘내서 싸우고 챙취해야 하는게
맞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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