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게시판 이탈한점 죄송합니다.
바로 본문으로 가겠습니다.
제가 편의점에서 근무 하고있습니다.
아니져 했었죠 방금 그만두고 나왔으니
이번달 까지만 가게를 운영하고 장사 손해가 너무 심해서
패점을 앞두고있는 편의점 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시간에 동네에 외국분이 국제전화카드를 구매해갔습니다.
제가 근무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국제전화카드는 처음 팔아봤습니다.
어떻게 하는건줄 몰라서 15000원 써잇길래 금액 받고 판매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제가 마감조라서 정산을 하는데 당연히 만오천원이 남지요
그래서 포스기계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몇일뒤에 그 외국인이 다시와서 카드안에 돈이없다고 하더군요
카드가 잘못됐나 해서 카드를 바꿔줬습니다.
알고보니 포스에 충전하는게 있더군요
그걸 사장한테 들었습니다. 근데 만오천원이 어디가도 없다더군요
니가 가져간게 아니냐는 식으로 저한테 따지고 드는데
충전법을 몰랐으니 포스에 찍히지도 않고 당연히 전산에는 판매기록이 없습니다.
그만오천원의 행방이 사라졌고 저를 심문하는데
너무 기분이 안좋더군요
그래서 오늘 퇴근하는길에
기분이 많이 안좋다고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내일부터 출근 못하겠다고
정중하게 말했습니다.
사장은 기가 찼는지 허탈한 웃음을 치면서
만약에 니가 가져간거면 법대로 하자는군요
더럽고 치사해서 제가 만오천원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cctv녹화된 것이 패점을 앞두고있어 본사에 있다는군요
확인하고 그돈을 니가 가져간것이면 법대로 하겟다는군요.
이돈의 행방이 만약에 묘연해 진다면
저한테 피해가 돌아올까요?
정말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화가납니다
이게 만약에 없어져서 저한테 절도죄를 줄수있는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