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일한 패왕색기사용자 마이클잭슨의 '덜' 알려진 상대적으로 말랑말랑한 곡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곡은 INVINCIBLE 앨범의 butterflies입니다. 2001년 발매된,, 정규앨범으로선 마지막으로 발표한 유작에 수록된 곡입니다.
특히 이 앨범에는 분노에 차있던 그 전의 앨범(특히 HIStory)보다 세련된 R&B 곡이 많이 수록되어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적은 홍보에 비해 꽤 주목받은 곡입니다.
두번째곡은 'CAROUSEL'입니다.
본래 82년 Thriller 앨범에 실릴 예정이었으나! 또 다른 아름다운 R&B 넘버인 'Human nature'에 밀려 정규 앨범에는 실리지 못한 비운의 곡입니다.
마이클잭슨의 사망 이후에 풀 버전이 공개되었는데, 가사도 그렇고 동화같이 풋풋한 소년의 사랑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정말로 좋아하는 곡입니다.
(링크된 버전은 풀 버전은 아니고 리마스터된 Thriller앨범에 보너스로 수록된 짧은 버전입니다.)
더 많은 곡들을 소개해드리고픈 마음은 굴뚝같으나.. 유투브 링크 제한에 걸려 마음대로 링크를 못하겠네요 헐..
게시판에서 직접 음악을 듣게 해드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게되면 더 추천 글 올리겠습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