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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전 무덤에서 '소형 스위스 시계' 발견
게시물ID : mystery_5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반엑셀
추천 : 16
조회수 : 10883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04/12 01:02:31
400년 전 무덤에서 '스위스 시계'가 발견되어, 무덤 발굴 작업을 펼치던 고고학자가 크게 당황하고 있다고 최근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이 전한 바에 따르면, 중국 광서성 박물관의 전직 큐레이터는 다큐멘터리 촬영팀과 함께 광서성에 위치한 무덤 발굴 작업을 펼치고 있던 중 '스위스 시계'를 발굴했다.

400년 전 만들어진 무덤 속 관의 흙을 치우는 순간 갑자기 금속성 물체가 땅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고, 이를 확인해 본 결과 소형 시계가 발견되었다는 것. 이 시계는 오전 10시 6분 상태로 멈춰 있었고, 시계의 겉면에는 '스위스'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시계가 발견된 무덤이 400년 동안 한 번도 도굴된 적이 없는 무덤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인데, 지역 관계자들은 발굴 작업을 즉시 중단시켰다고. '미스터리'를 풀 전문가가 베이징에서 도착할 예정이라는 것이 언론의 부연 설명.

고고학자 등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는 '스위스 시계 발굴 소식'은 외신을 통해 보도되면서, 네티즌들에게도 당혹감을 전하고 있다.
타임머신 을 타고 과거를 여행하던 자의 시계였을까?
                                                
 
                                                 21314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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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샨시성에서 명나라 시대 무덤 발굴 중 찾아낸 반지 크기의 시계다. 흙더미에서 이걸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표면에 묻은 흙을 제거했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완벽한 시계 모양을 갖춘, 작은 시계 미니어처로 보이는 반지였기 때문. 시간은 10시 6분을 가리키고 있으며, 더 놀라운 것은 뒷면에 swiss 라는 글씨까지 새겨져 있었다.

명나라는 1368년에서 1644년까지 지속된 왕조이므로 최소한 저 시계가 묻혀있은지는 400년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저와같은 형태의 시계가 만들어진 것은 고작해봐야 100년 남짓. 대체 어떻게 완벽히 똑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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