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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57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쿠손이★
추천 : 244
조회수 : 51128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10/21 00:15: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20 16:2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부산발령나기 3주전인가.. 뜬금없이
부장님이 "우리 부산에 회한번 먹으러가자 횟집좀 아는곳 있냐?"
하셔서 "아 네 광안리 뒷쪽으로가면 싼횟집 많아여 언제가실까요? "하니깐
10월 중순쯔음해서 한번 주말에 다녀오자! 하셨어요
전 그말에 와~ 좋습니다!! 부산저도 가고싶었는데.. 라고 말하고
2주뒤..
사장님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
"야 정x야 너 부산 가는거 좋다했다며?"
본인曰 : " 네 ! 부장님이 회한번 먹으러 가자고하셔서 당연히 좋다햇죠"
사장님曰 : " 아니 그거말고 병신아. 부산가서 일좀해라 6개월! 너 분명 들었다 좋다한거.
잔소리말고 열심히 일하다 올라와"
본인마음속 曰 : " 예 ㄲ1 니 미 .. ㅅㅂ 아 ㅁㄴㄴㄴ어리ㅏㅁ너ㅣㅏㅇㄻ"
..결국 이번주 일요일 팔려갑니다 ...
회 하나에 팔려서... 반년을 부산에서 보내게 생겼네요
서울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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