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나님은 복싱하는녀자임ㅋ
시작한지 삼개월정도되가는데 재밌어죽겠음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씅질더러운데 참고사느라 쌓였던게 샌드백하나로 다풀림ㅋㅋㅋ
직장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낳고있음ㅋㅋ 이젠 내가 나답게 살수있는 힘이생김ㅋㅋㅋㅋ 그동안 너무 얌전한척함ㅋㅋㅋㄱㅋ
껀투는 사랑입니다
얼마전 부대복귀했음
아무리 ASKY를 외쳐도 난 예외일것이라 생각했으나
시발ㅋㅋㅋㅋㅋ 나에게 오유를 알려주고 남치니는 그렇게 떠났음
헤어진다음날 복싱을 갔음
울면서 줄넘기를 했음
센스넘치시는 관장님
그깟일로 울지말라며 도니대준오빠의 안좋을때들으면더안좋은노래를 틀어주심ㅋㅋㅋㅋㄱㄱㄱㄱㅋ넌이미 여자3이니까울지말라곸ㅋㅋㅋㄱㄱ
츤츤돋는 관장님 위로에 새살이 파릇파릇 돋고있었음
그리고 그날 나는 복싱에 소질있단 소리를 처음들음(찡긋)
실연파워로 나의 공격력은 나날이 높아져갔음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
구남친개객끼
그후로 삼주가 지났음
어제도 미트를 치고있는데 회장님이 오심
어떤회장님인지는 묻지마염... 관장님이 회장님이라고 부르셔서그럼...ㅋ
그동안 가끔 마주치시던 분인데 원래 칭찬이 거의 없으신분임ㅋㄱㅋㄱㄱ
근뎈ㄱㅋㄱㅋㄱㅋ 어제 자세좋다고 못본새 어떻게 이렇게 늘었냐고 시합나가도 되겠다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나회장님못뵌지는 딱삼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콤하게 남치니랑헤어진지 얼마안되서그렇다고 말씀드림ㅋㅋㅋㅋ
하..시발... 겁나사랑했는데....
암튼ㅋㅋㅋㅋ 그러함ㅋㅋㅋㅋ 이러다시합나가겠음ㅋㅋㅋ
근데 맞는거 무서워서 제대로할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ㄲ
그리고 이시영 얘기좀 고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