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건은 자기들 끼리 말 맞추고 누군가 따지기도 전에 먼저 준비해온 시나리오 막 쏟아내면 판단이 어려울 수도 있기에 이 건에 대한건 언급이 있으시기 전까진 일단 보류하구요.
1. 사모님 동물혐오증 누명에 대한 언급은 있었는지 2. 쎄콤키 반납은 했는지
3. 후원계좌통장 확인은 혹시 하셨는지
이 세가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사모님께는 인터넷에 글올리지마라 협박까지 했던 사람들이고
ㄹㄹㅋ사건 당사자도 만나기 무서워 할 정도라면
상대방이 여럿일땐 조용히 이성적인 인간 코스프레하고
상대방이 혼자일때 강하게 나오는 부류가 아닌가 싶어서
사모님이 혼자계실때 해코지하러오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사모님께는 따로사과드린다는게 마음에 걸리기도 하구요.
분명 흔고는 마위고에 사람들이 많이 있을걸 알고있었을것이고
해명할 말을 미리 생각해두고 몇번이고 되뇌었을꺼라 생각됩니다.
그걸 잊지않기위해 도착하자마자 해명할 말을 잊기전에 쏟아냈을꺼구요.
대부분이 제 소설이긴한데 만약 제가 억울한 일이 있고 내 자신이 당당하다면
제기되는 의혹들을 하나하나 대화하면서 풀어나가는 방식을 택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흔고는 자신에게 불리하면 자꾸 논점을 흐리고 유체이탈화법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집중력을 흔들어 놓는데
까페오자마자 자기변호부터 열심히 쏟아냈다면 혹시 그런거 아니었을까하는 의심이 생겨요.
마지막으로 어제 까페다녀오신분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행동한다는것이
ps : 동게 물 흐리는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꼭 여쭙고 싶었어요.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