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이라고 말하기는 조금 그렇긴 한데, 다이어트 시작한 뒤로 자주아프네요;;
살빼고 싶어서 나름 열심히 했는데 흉통생긴뒤로는(무거운거 들면 아프고 심할때는 걷기만해도 아팠네요.)
운동시간도 한시간반에서 한시간으로 줄이구요.. 무게도 더 들어보고 싶은데 아플까봐 그냥 빈봉으로 하구요..
그것도 흉통 또 올까봐 조심해서 합니다.
최근 무게 조금 올렸다고 또 아프네요. 그렇다고 거창한 무게도 아니고 꼴랑 빈봉에 4키로 더 올렸을뿐인데 ㅠㅠ;;;;
거기다 유산소로 런닝머신에서 오래 달리기 시작한지 두달되었어요.
그전에는 인터벌 연습했는데 주민센터 헬스장 런닝머신이 망가져서 속도 버튼만 누르면 멈추는 바람에 그냥 오래달리기로 종목을 바꿨습니다.
30분에 4키로뛰다가 이젠 5키로까지 늘렸는데 어제부터 발바닥이 아프네요. -..-;
작년에도 4개월운동하고 흉통 때문에 쉬고..
올해 초엔 두달만에 흉통때문에 쉬고;;
이번에도 4개월만에 또다시 발바닥때문에 또 쉬게 생겼습니다.
미용체중바라는 것도 아니고 더도말고 5키로정도만 더 빼서 정상체중 안전지대만 바라는건데..
몸이 옛날만큼 안따라주는 것 같아서 참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