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서 조언을 받아봤는데 별 소용이 없군요
딸과 마눌님에게는 절대 몸으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도도할정도로 돌아다니고 근처에도 잘 안갑니다
밥 주는건 우리 딸이 거의 주고 있지만 밥 줄때만 친한척 합니다
가끔 붙잡아서 옆에 둬도 금방 다른곳으로 갑니다
근데 저한테만 유독 어깨위나 등으로 올라오고 그러네요
저도 동물을 좋아하긴 하는데 빌라이다 보니 강아지는 키우기가 힘들어서
냥이를 키우는중인데 퇴근후에 식탁에 있을때 가끔 이런식으로 등으로 타고 올라옵니다
이게 새끼때에는 별 이상이 없었는데
이젠 다 커서 발톱을 깍아도 옷을 버리고 등쪽에 상처가 남습니다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할지도 모르겠고 해서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냥이의 습성을 잘 아는분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