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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하네요 이정도인가...?
게시물ID : muhan_57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구아구
추천 : 11
조회수 : 1430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5/06/29 18:29:38
이번 무도편 보기전에

게시판을 먼저 보았는데요

와...저번주에  예고편보았는데

문제가 많았나보다 싶었죠

그리고 뒤늦게 무도를 보았는데

아니 이거 왠걸

... 그렇게 심각함을 못느낀거에요..


123.gif



12.gif


...
사실 웃긴게 저도 위 캡처 유재석말을 처음볼땐 몰랐어요

그냥 생각나서 한번 더 보았는데 그때 보이더라구요

소개팅전분량이 나오기전 유재석의 멘트였어요

" 원래 그 멤버들을 소개팅 시키려던것이 아니었다 "

이말만 여러분들이 기억했어도 이렇게 까지 열을 올리진 않았을텐데 싶더군요

아...먼가 준비를 했는데 잘 안풀렸구나

그래서 이렇게 대처하는구나 싶은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나온 멤버들이 대부분 무도의 지인이며 제 7의 멤버라고 할정도로 자주나오는 인물들인데...

그냥 다들 대충 감잡았겠구나...워낙 프로들이다 보니 상황에 잘 적응하여 상황극을 잘 풀어가는구나 싶은 생각

역시 프로들이다...

참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들이 분분한데

맞아요 그런 의견들이 틀렸다고는 말 못하죠 충분히 그럴수있어요

허구헌날 속이고 허구헌날 비하개그하고 허구헌날 갑작스럽게 찾아가고
뜬금없이 유이가 나오고 광희 소개팅해주고...

도대체 누구를 위한 방송인가...

그저 제작진들이 준비한것들이 잘 풀리지 않았구나 .... 정도로 생각이 되는군요

그들만 불러도 1인분씩 해결해주는 제7의 멤버들 충분히 무도제작진의 구멍을 잘 채워주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참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었던 편이었는데


제 개인적으로 이번 후기는

광희 소개팅을 보며

아..광희가 평소엔 중저음이 있구나  평소 예능에서 보는 초 하이톤이 진정 방송용으로 노력하는 구나..
참 나도 남자인데 나도 때론 저런 자존감부족 자신감 부족 그런걸 많이 느꼈고 왠지 성공하지못한 어정쩡한 내 입장이
누군가에게 대시하지 못하는 걸림돌인거 마냥 내가 나를 너무 가두어둔건 아닐까 하는 마음까지
광희의 답답한 말들을 보면서 한편으론 맞아..나도 저런생각 했었는데...공감도 되더군요

물론 크게 재미는 없었고 그 둘이 얼마나 진지한지 어디까지가 리얼 감정인지 사실 중요하지 않았어요
왜냐구요? 그동안 예능 한두번보나요? ^^;;; 순진하척 하는거에요? 순진하신거에요?
사실 유이가 나온거에 대해 참 의견이 분분한데 머 어떤 목적으로 나왔건
방송순간만큼은 광희 유이 둘은 충실했다고봐요
저도 딱히 무도에서 저런 소개팅을 보고싶은 사람은 아니지만 
방송은 이루어졌고 안보면 그만이니까...전 궁금해서 본거구요..

이런 저의 생각을 기반으로 이번 광희유이 만남을 보면 머 딱히 불편할게 없었어요
 단 전 개인취향이 연애방송을 안좋아해서 그냥 연애컨셉은 안했으면 하는 개취정도지요..

그리고 단체 소개팅은 머 위에 이야기했듯이  그냥 제작진이 준비했던게 잘 풀리지 않았구나
그냥 1인분 하는 지인들 불러서 자잘하게 웃을 수 있었고 중간중간 빵빵터지기도 하고  한 회 분량 잘 뽑은거 같구요

사실 굳이 유재석이 저런멘트를 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냥 진행하면 되었어요
유재석도 사실 저걸 숨기지않고 시청자들에게 이야기를 해준거라 생각해요
그 후의 멘트들이 현 상황을 포장한거 뿐이지.. 주위 사람들 어쩌고  머 틀린말은 아니니까 ㅎㅎ

저도 무도를 보며 진지하게 볼때가 있어요 
불편한 적도 있었고
그럼 무도게에 찾아와 한마디씩 하곤해요 ^^;

저도 여러분과 비슷한 사람이거든요

그러니 제 글로 이런 시각도 있구나 정도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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