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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글 전문 올립니다. :) -(1)
게시물ID : humorbest_577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롸앙
추천 : 61
조회수 : 3450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05 04:58: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05 04:30:37

http://debate2012.kr

 http://todayhumor.com/?humorbest_577854


너무 길어서 안올라가는건가요.. - _ㅠ..


부득이 잘라서 올립니다.


이게 페이스북에 올리기 전 초안이라 오타가 좀 많이 있습니다. 틈틈히 수정해놓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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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공직선거법에 따라 마련되었음을 밝혀드립니다.

오늘 토론을 포함해서 총 3회의 토론회가 있습니다만, 첫번째 토론인 오늘은 정치, 외교, 안보, 통일 분야의 정책을 중심으로 앞으로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재외국민을 통해서 73개국에 동시에 생중계된다는 점도 밝혀드립니다. 오늘 토론에는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 가운데 3분의 후보가 역시 공직선거법에 따라 초청되셨습니다.

그럼 후보자 분들을 좌석순에 따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호3번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입니다.


이정희

반갑습니다. 이정희입니다.


사회자

기호2번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입니다.


문재인

안녕하십니까 문재인입니다.


사회자

기호1번 새누리당 박근혜후보입니다.


박근혜

박근혜입니다. 안녀하십니까.


사회자

참고로 오늘 후보자의 좌석과 발언순서는 모두 사전에 추첨으로 결정됐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니다.


그러면 토론에 앞서 오늘의 주제 및 진행방식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토론은 먼저 후보자들의 기조연설로 시작이 되서 대통령 리더쉽에 대한 사회자의 공통질문 그리고 국민 공모 질문 후에 후보자들간에 자유토론 다음에는 사회자 공통질문후에 상호 토론방식을 3차례 가진 후에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을 끝으로 오늘 토론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에, 본격적인 토론에 시작하기에 앞서서 세분의 후보자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오늘 사회자는 형평성에 맞춰 시간을 엄정히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미리 말씀 드리겠구요, 또 후보자들께서는 사전에 선정된 토론의 범위안에서 토론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상대방 후보의 비방이나 허위사실공표 등 위법한 발언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말씀드린것처럼 후보들의 기저 연설로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2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정희 후보의 기조연설 듣겠습니다


이정희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통합진보당 대통령 후보 기호3번 이정희입니다.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얼마나 답답하셨습니까. 들어보셨나요. 2009년 3000여명이 정리해고에 내몰린 쌍용차에서 23분의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자살률이 세계 1윈데 함께살자 외치는 쌍용차 노동자의 자살율은 이보다 열배나 높습니다. 23번째 희생자의 장례식장에서 한 노동자가 제게 말씀하시더군요. 회사가 회계조작하고 고의 부도내서 노동자들이 아무 잘못없이 고통받은 진실만이라도 세상이 알아주면 이렇게 수십명이 절망으로 죽어가지 않을 것이라구요. 우리 이웃들을 그 고통속에 내둔것이 죄송했습니다. 국정조사  급구거부하던 새누리당 또 면답조차 거부하던 박근혜후보 측에서 이 티비토론 직전에서야 대선후에 국정조사하자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내일이라도 합시다.왜 대선이후여야 합닊. 하루가 급합니다. 지금 철탑위에 오른 노동자들의 겨울이 깊어갑니다. 

국정조사와 별대로 범정부적 대책마련이 절실합니다. 다시는 이런고통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민주정부 10년동안 무제한 허용되기 시작했던 정리해고 총대가압료, 노동자들은 한마디도 못하는 회사정리정의문제 드러내야합니다.

폭력진압 승인한 이명박 대통령 책임, 복지 거부하는 회샃 책임 뚜렷이 합시다. 그러면 해결책도 방지책도 나옵니다.

제주해군기지, 용산참사 강화도 골프장 곧솟에 서민들이 울고있습니다. 모두 범정부적 조사가 필요한 곳입니다. 지난 5년 이 참극 만들어낸 새누리당 재집권 절대 허용하지 맙시다.서민의 눈물부터 닦읍시다. 다시는 이런 아픔 없도록 민주정부의 부족함 넘어서는 진보적 정권교체 해내겠다는 통합진보당의 의지입니다. 노동자 농어민 서민살림 정권교체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사회자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어서 문재인 후보의 기저연설 듣겠습니다.


문재인

예,.지금까지 우리 정치가 국민여러분에게 희망을 주지 못했습니다.

국민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정치가 국민들의 삶과 너무나 동떨어져있던것이 사실입닏. 그런점에서 저를 포함해서 정치를 하는 사람 모두가 국민앞에 죄인입니다. 국민들꼐 죄송스럽습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현실정치에 뛰어든것도 우리 정치를 변화시기고 싶은 간절함떄문이었습니다. 그 간절함 이 견딜수 없을만큼 커진 계기는 노무현대통령 서거였습니다. 너무나 적대적이고 대결적인 정치가  기존에 비극이었습니다. 고향마을로 돌아가서 농부로 살고있는 전임대통령을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 그때 새누리당 의원들은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가로막혀 조문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뒤에야 후보님도 그때 조문을 오셨다가 분향을 하지 못했다고 제게 전화로 조의를 표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와같이 대결과 적대의 정치는 어느 한쪽에만 있는게 아닙니다.양쪽모두에게 있습니다. 자신이 잘해서 성공하려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실패시켜서 성공하려는 그런 정치 그것 때문에 서로 싸우기만 하는 정치가 바귀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도 제발 싸우지 말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라도 나서서 우리정치를 바꾸는데 힘을 보태자고 결심한것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서로 싸우지 않고 정치보복하지 않는 상생과 통합의 정치 품격있는 정치를 하고싶습니다. 여러분 함꼐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근혜후보의 기저연설 듣겠습니다.


박근혜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는 유난히도 한파가 많고 추운 겨울이 될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우리 국민여러분의 삶이 어려운데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시게 되지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도 최근에 여러가지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5년 동안이나저를 보좌했던 충심으로 보좌했던 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동안 사심없이 헌신적으로 도와주던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저도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응원 보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가 준비된 미래로 가느냐 그렇지 않으면 실패한 과거로 돌아가느냐 결정하는 중요함 선거입니다. 저는 지금도 우리 국민의 삶이 이렇게 어려운데 내년엔 더 어려울거라는 경고가 들리는 이마당에서 이런 위기를 극복하려면 그리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우리에게는 이제 시간이 없습니다.또다시 편가르고 기득권 싸움하고 경쟁을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는  과거회기하고 경재는 더 나빠질수밖에 없습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겨내야합니다. 오직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 대통령이 필요하고 저는 그길을 가겠습니다. 중산층 복원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서 중산층 70퍼센 시대를 여는 민생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국민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사회자

예 고맙습니다.

이렇게해서 기존연설을 들었습니다 세분 모두 정확하게 시간내에 답변해주신점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책토론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이번 시간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대통령의 리더쉽 그리고 그 실행방안에 대하여 후보들의 생각을 듣는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에, 오랜 역사를 비추어 보면 수많은 리더가 있어왔구요, 또 그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쉽의 전형이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치적 자의화와 경재적 발전 또 시민사회의 성장으로 사회적으로 재기되는 요구도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졌음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자 그렇다면 현재 우리사회에 필요한 대통령의 리더쉽은 어떤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덫붙여서 그러한 리더쉽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건지 답변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시간은 역시 2분씩 드리겠습니다. 먼저 문재인 후보께 답변기회드리겠습니다.


문재인

예 저는 지금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것이 소통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통하려면 우선 먼저 많이 들어야합니다, 인권변호사를 할때 제가 해결할수 없는 사연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럴때 제가 열심히 들어주고 또 고개만 끄떡여 주어도 억울한 마음이 많이 풀렸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참여정부에서 일할때에도 국가 정책때문에 생긴 갈등과제를 해결해야할때가 많았습니다. 현장을 찾아가서  듣고 의견 나누노라면  정부가 진작 그렇게 듣는자세를 가졌으면 문제가 그렇게 커지지 않아쓸 것이라고 아쉬워하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정치가 귀를 귀울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하나는 정직함입니다. 공공을 위한 마음가짐의 출발은 정직입니다. 도덕적으로도 정직해야되고  정책과 의견을 말할때에도 정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정책과 의견이 모두에게 지지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대하는 의견도 많다는 것을 잘압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생각을 숨기거나 또 당신을 위해서 마음에 없는 정책을 말하면  안된다고 생가합니다. 저는 NLL이든 대북정책이든  재발개혁이든 검찰개혁이든 또 복지를 위한 증세든 심지어 언론에 대한 비판도 솔직하게 제 생각을 밣혀왔습니다. 물론 염색해서 더 젊게 보이라는 권유도 많았지만 선거때 와서 꾸미고싶지 않았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가장 큰 실패원인은 불통과 정직하지 못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통하는 대통령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예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다음은 박근혜 후보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박근혜

예, 저는 다음 대통령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위기극복의 리더십 신뢰의 리더십 그리고 국민 통합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하비낟. 지금 우리 국민의 삶이  위기입니다. 내년엔  더어렵다고 하는데 사실 대통령 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문제는 80퍼가 위기관리의 문제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음 대통령에게는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또 우리 정치에  국민불신이 아주 큽니다. 선거때마다 말바꾸기 또 공약 빌공자 이렇게 해서 정치인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믿을 수 있는 신뢰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위기 극복의 리더십, 이것은 국민의 힘을 모아서 .갈등과 분열로는 미래가 없기때문에 또 위기극복할수 없기 댸문에 통합을 이룰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저는 제 삷 자체가 위기의 연속이었고 그것을 , 극복하는 것이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치를 하면서도 항상 위기의식  구원투수로서 나서기도 했습니다. 또 정치를 해오면서 신뢰를 저의 생명과 같이 생각을 해왔습니다. 또 국민통합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고 계십니다. 과거저와 생각을 달리 해왔던 분들도 동참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실천하고 있는것 또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해서위기를 극복하고 또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 대통합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사회자

예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정희 후보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정희

지금 필요한 리더십은 공감과 소통 그리고 경청의  리더십이라고 생가합니다. 마음을 모으는 것은오직 마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이것은  박근혜후보 가 보여줫던거처럼 전태일열사동상에 헌화하겠다고 쌍용차 노동자의 멱살을 잡아  끌허낸느것 그것은 소통이 아니지요. 불통입니다. 지만씨 비리관련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말에 동생이 아니라면 하면 아닌거 입도 못열게 하는 것 경청입니까.

오만과 독선입니다 구시대 제왕적 리더십의 전형입니다 .유신독재 퍼스트레이디가 청와대에 가면 여성 대통령이 아니라 여왕됩니다. 여성대통령 필요하지요. 그러나 여왕 안되지 않습니까. 불통 오만 독선의 여왕은 지금 대한민구게 핑요얿습니다.. 저는 그저 서민들과 함게 비맞는것부터 시작하겠따는 마음으로 일해왔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통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서민들 말씀 경청흐면서  배우고 함께 겪으면서 소통하고 또 진한 공감이루는것이 진보정치의 기본자세고 ,저부터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요즘 노동조합 만들어서 정규직화 추진하는것 알고계시지요 이분들과 저도 학교급식실에서 함께 일하면서 저도 조금이나마 함계 공감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급식실을 들어가려면 보건증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대통령 후보 되고나서 제가 보건 소에 직접 가서 보건증을 떼었습니다.  보건소에서 매우 의아해 하시더라구요.. 국회의원 했던 사람이 또대통령나선다는 사람이 식당이라도 차리려나 하는 그런 눈빛이셨습니다. 막상 급식실 일 해보니 어께가 뻐근했고 그리고 두리종 사원들이 근질환 앓고 있다는 말씀 또 10년 일해도 월급 100만 안되는 설움, 또 호봉제해야한다는 말씀이 뭔지 가삼으로 느껴졌습니다. 국민여러분 이런 비정규직 노동자문제 해결하는 대통령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런 대통령 되겠습니다.


사회자

이렇게 해서 우리사회에 필요한 대통령의 리더십과 그 시행방안에 대한 세후보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국민질문 시간이 되겟습니다. 3분 후보꼐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많은 국민여러분들께서는 후보들께 묻고 싶은 것도 많고 또 바라고 싶은것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월 20일부터 대국민 질문 공모를 실시했습니다만  현재까지 총 17,226건이 공모가 되엇습니다. 뒤집어 말하자면 이번 대선에 대해서 국민여러분들이 얼마나 관심이 많은가 하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오늘 앞서 말했던 것 처럼첫토론은 4가지 분야에 대한 토론이 진행이 되겠습니다만 역시  정치분야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스빈다.  36.5%비율을 차지했는데요, 그렇다면 국민들이 정치분야에서 가장 많이한 질문은 어떤것인지 제가 대표질문 선정된것을 가지고 후보분들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질문은 경기도에 사시는  김진숙씨가 보내온 질문인데요, 이걸 후보분들께 제가 질문을 대신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드립니다. 국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합니다. 국민이 보기에느 국회의원들이 특권이 많고 당리 당력에 치우쳐서 제대로  일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모든 후보들이 정치쇄신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데여 그러나 이번에도 이 정치쇄신공약이  또다시 말뿐인 개혁이 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할수 있는  방안과 그 실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 이해하셨으리라 봅니다만 ,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국민의 불신을해소할수 있는 방안 그리고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말씀해달라는 그런 질문입니다. 

그럼 순서에 따라 이번에는 박근혜 후보께서 먼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예 사실 저는 국가경쟁력 발표가 나올떄마다 참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다른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평가가  그런대로 괜찮은데  정치에 대한 평가가 너무 낮아서 전체적인 국가경쟁력 이것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저는 국민이 정책에 바라는 것은  네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양속지키라는 것 그리고통합의정치를 하라는것 또  깨끗한 정치를 해라 그리고  기득권을 버려라, 이렇게 4가지로 생각합니다.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첫째로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아예 하지않고 또 한번 한약속은 반드시 정치생명을 걸고 지키는 그런 정치를 지금까지도 해왔지만 꾸준히 해나갈겁니다.

두번째로는 국민 통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갈등과 분열로는 위기를 극복할수 없기 떄문이지요. 과거의 상처는 치유하고 또 탕평인사 그리고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중산층 재건 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겠습니다. 그리고 깨끗한 정치를 하므로서 이번에야말로 부패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놓겠습니다.

네번째론, 기득권을 내려놓겠습니다. 국회 정당 행정부 또 검찰등  권력기관 여기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일대 대 혁신을 통해서 그, 이, 새로운 정치문화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사회자

예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다음은 계속해서 이정희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이정희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좀 드리지요. 국회의원하면서 씁쓸한 일, 여러번 봤습니다.   

4대강예산 반대하면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함께 예걸이  점거농성을 할땐데요, 한 민주당의원이 농성장 앞에서 어느 그 보수 언론 기자를 우연히 오래만에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의원이 바로 그 농성장에 들어갔다 오더니  책을 한권  선물하시는거에여. 마침 제가 옆에 잇었는데 기자가 책으 이렇게 떠들어보더라구요. 근데 책갈피에 10만원 수표가  끼워져있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농성한다면서 보수언론에 촌지 내미는 모습 저는 솔직히 역겨웟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국민들이 이러니까 우리 정치인들 다 똑같다.이야기 하게 하시는 이유지여.

기득권과 적당한 타협히면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겠습니까. 서민들 눈으로 보면  결국 뽑아놓으니까 재벌 편든다 이렇게 보이는겁니다. 양극화된 사회로 서민들  힘듭니다. 양극화된 정치  희망마저 뺏습니다. 기득권에 맞서서 서민눈물을 닦는 정치를 해야 정치쇄신 된다고 생가합니다. 한국정치 고질병도 말씀드립니다. 

친일의뿌리 독재의 과거 민생 외면 말바꾸기 각종 비리 백화점 꼬리자르기 툭하면 색깔론 이 부끄러운 구시대정치 누가 만들었습니까. 새누리당아닙니까. 박근혜후보 새누리당 후보가 정치쇄신 말한 자격있는지 저는 의문입니다. 한국정치 쇄신으 핵심은 바로 새누리당 없어지고 합리적 토론 가능한 환경 만들어서  서민 눈물닦는 정치하는겁니다.


사회자

네 다음은 문재인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문재인

예 첫째로 적대와 대결의 정치를  종식하고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처럼 여야대표들을 일상적으로 만나서 중요한 국정을 의논하고 필요하면 매일같이 만나겠습니다. 여야정 정책 협의회를 창설하여 정책을  늘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는 제왕적 대통령문제와 권위주으를 탈피하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권한만 행사하겠습니다. 책임총리제를 시행하고 또 국회의 대정부 견제권을  강화해서 대통령의 기득권을 내려놓겠습니다

세번째는 기득권정치와  지역주의정치를 청산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미 국회의원들의 연금페지 겸직금지법안을 이미 제출했습니다. 또 지난달에 세비 30%  삭감한다는 결의도 했습니다.

공청권을 국민들게  돌려드리고 또 지역구 비례의셕을  200석대 100석으로 이렇게 조정해서 권역별 비례대표를 시행해서 지역주의 정치를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예.세후보자들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제 이 정치쇄신방안에 대해 후보들꼐서 해주신 말씀을 놓고 해도좋겠습니다만 후보자간의 자유토론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발언시간은  한분당 3분씩 갖게되겠습니다. 또 사전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2후보씩 서로 자유롭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단 처음하시는 분의 발언은 1분이내로 제한하겠습니다. 혹시 1분이 넘어가면  사회자가 적당하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순서에 따라서 이정희 후보와 문재인 후보간의 자유토론 시작하겠습니다. 이정희후보 가 먼저 발언하시면 됩니다.


이정희

최경승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현대차 3000며명 선회하청 노동자들 중 한분입니다. 저는 비정규직이 오른쪽 바퀴 끼우고 비정규직은 왼쪽바퀴 끼우는데 비정규직 월급 70퍼센 받고 손쉽게 잘려나가지요. 최병승씨가 올 8년만에 대법원에서 정규직 맞다 복직해라 이렇게 판결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판결, 묵살햇습니다. 같은 처지의 비정규직 들 정규직 화 문제도 나몰라라 합니다. 이분이 고압송전탑 오른지 오늘로 49일 됐습니다. 법대로 하자 송전탑을 찾아갔더니 제가 노동자들께서 동료들께서 저에게 하신 딱 한마디가 그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송전탑에 둥지를 짓고 살아야하는 2012년 10일의대한민국, 정말 기가막힙니다. 참여정부 시절에 양산된 비정규직이 허공중에 매달려서 이  겨울을 버팁니다. 이런 현실조차 바꾸지 못하는 정치가 무슨소용이 있는가 싶습니다. 재벌대기업 기득권 안놓습니다. 아무리 말을해도 안듣습니다.제벌과 상생하겠다는 것은   노동자들보고 더 고생하라는 것이지요. 이문재 어떻게 풀수 있겠습니까.


문재인

우리 그 비정규직 문제해결이 우리 하나의  시대적 과제입니다. 좋은 일자리만들기라는 차원에서도 필요하고  경제 민주화를 위해서도 필요한 과제입니다. 저는 임기중에 비정규직의 비율을 절반으로낮추겠다는 공략을 드렸습니다. 방금도 질문하신대로  노동자가 사용자를 상대로  해고가 뮤효라던지 복직을 해야한다던지 이렇게 유리한 판결을 받았을때 사용자 측에서 항소상고해서 시간을 끌지 않도록 그러게 제한을 하겠습니다.


사회

네 자유토론인 관꼐로, 잠깐 시간 타이머 멈춰주시구요   이건 자유토론이기 떄문에 계속 3분이내에서 편안하게 계속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계속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문재인

이어서 똑같은차원의 문제가 쌍용차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쌍용차의 경우에는 이 정리해고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실직의 고통을 겪고 가족들까지 그렇게 어려움에 빠져있는데요, 그럼 이제

정리해고 문제에대해서 어떤 대책 있으십니까


이정희

정리해고가 마치 태초부터 있었던 제도인것처럼 여겨지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무제한 허용되고 있지요. 정리해고를 저는  철폐하는 것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996년 이전에는 그런제도가 한국사회에 없어씃빈다. 그동안 정리해고를 사실상 이용해 왔던것은 실제로 노조를 파 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지요. 저는 이점에 대해서 정리해고에 폐지목표로 해서 요 건을 대단히 강화하고 그리고 노동자의 동의 없이는 다시는 정리해고를 할수 없도록 하는그리고  복직약속이 있으면 당연히 복직된것으로 보게하는 정리해고 제도에 대한 근로기준법 개정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서 사용자 현대자동차 문제와 관련대서 몇가지 대조적 대책들을 말씀시지 않았습니까. 

저는 제 질문의 취지는 이것입니다. 제도적 대책이야 얼마든지 법기술자들이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하룻밤이면 만듭니다. 그런데 실제로 어떻게 제벌대기업의 기득권과  싸우것이냐 그것에 맞서서 서민들, 노동자들에게 희망줄것이냐 하는 문제이지요. 그런점에서 참여정부에서 그 희망을 주시지 못했다고 저는 생각하빈다. 그점에대한 좀더 진지한 돌아봄이 있으셨으면 좋겠단 말씀이구요, 하나더 말씀드리지요. 문제인 후보님께서 제주 강정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참여정부때 첫단추 잘못끼웠다고 하셨는데요.


사회자

말씀중에 죄송한데요, 선관위 토론인 관계로 제가 애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주의말씀좀 드려야겠습니다. 토론 주제와 벗어난 측면이 있어서요. 이점 고려해서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희

연관되있는 문제입니다.  당시에 그  2007년말에 처음으로 에산을 편성할때 문재인 후보님께서는  강정 주민들은 대다수 동의 했다는 보고를, 받고 강정주민들 대다수가 동의했다는 보고를 받고 결정을 하셨는데 그 뒤에야 다수주민들이  동의하지 않았단는 사실들이 드러났다, 이렇게 말씀하신적이 있어요.

그런데 강정주민들꼐서는 2007년 예산 통과대기 한참전에 이미 그 해 중반경에 동의절차 문제있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국회에서도 이문제를 여러분께서 말씀하셨걷느요.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사회자

이정히 후보께서는 제한된 시간을 다 소진하셨기 떄문에요, 이제 문재인 후보는 이제 1분 58초 내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방금 말씀 하셨다 시피 참여정부떄 비정규직문제, 그리고 또 양극화문재에 대해서 충분히 잘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참여정부가 출범할때  시대적 과제는 정치적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참여정부느 민주주의 발전, 또 권위주의 해체, 그리고 남북 관꼐 잘전, 국가 균형발전, 여성지휘향상,  복지 확대 이런것에 대해서는  많은 성취를 이루었지만 그렇게 정치적 민주주의가 또 발전함에 따라 대두되는  사회 경제적인 요구에 대해서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지금 저희가 경제 민주화와 복지국가를 이 다음정부에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이렇게 제시하면서 제가 약속을 드리고있는것도 참여정부의 부족함에 대한 하나의 성찰의 결과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

지금 문제인후보께서는 약 52초정도 시간이 더있으시거든요. 

정치쇄씬관련해서 추가적으로 하실말씀이 있으시면 더 하셔도 됩니다.


문재인

사실 제가 질문을 드려야 되는데..


사회자

지금 이정희후보께서 시간을 다 쓰셔서 답변하실수는 없구요, 이제 

문후보께서만 말씀하실수 있습니다.


문재인

지금 새로운 정치를 이야기합니다만, 새로운 정치의 핵심은 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투표에서도 보다많은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할수 있도록 우리가 이제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 민주통합당과  시민사회에서 주장한것이 투표시간 연장이었는데 새누리당과 박근혜후보꼐서 이 투표시간연장에 대해서 반대하고 법안을 가로막은것에대해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국민여러분꼐서  투표에 많이  참여 해주셔서 심판하셔야겠습니다.


사회자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 국민 질의내용 정치 쇄신과 관련된된 내용으로 주제가 제한되어있다는 사실 다시 한번 드리겠구요. 시간은 3분 씩 주어지겠습니다.  이점 다시한번 고지해 드리겠구요. 정치인들의 국민들이 불신하고있는 정치불신과 그 근절방안에 테두리안에서 토론이 진행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계속해서 문재인후보와 박근혜후보간의 자유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문재인 후보께서 먼저 발언해 주십시오. 


문재인

예 먼저 며칠전에 보좌관 안타까운 사고 다시한번 조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박근혜

감사합니다.


문재인

이.. 통합의 정치를 강조하시는데요, 어 그러기 위해서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도 참배를 하셨고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배로만으로 통합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우선 당장 여야간의 대결정치 또 서로 싸우기만 하는 정치 이부분을 어떻게 극복을 하고 통합의 정치를 할 수 있을껏인가 그 방안에대해서 생각하신 것이 있는지 제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박근혜

사실 직권 상정 이런 부분갖고 서로 비난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가 그.. 다 마찬가지로 그.. 책임에서 벗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것을 남용하지 않고 또 그.. 법적으로도 이렇게 시간을 연장을 해가지고 반대발언을 할 수 있도록 필리퍼스터 제도도 도입을 한 그. 국회 선진화법 그래서 그거를 지난 5월에 여야가 합의해서 도입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아까 그 국민들이 싸우지 말라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고 하셨는데, 여야간에 서로 존중하고 어떻게든 합의를 끌어내려는 노력이 있어야되고, 또 국회선진화 법과 같이 이렇게 제도적으로도 뒷받침이 됨으로써 좀 이런 그 대결이 좀 극복되나갈수 있지 않을까 역시 또 여야가 같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


문재인

그렇게 통합의 정치를 할 의사가 있다면 지금 저와 박근혜 후보 사이에 공통정책이 참 많거든요. 이런 이 공통정책에 대해서는 다음정부 이전이라도 당장 이번 국회에서부터 공동으로 실천하자라는 그런 공동실천선언에 합의를 하고  여야 공동으로 법안을 제출하고 이렇게 할 용의는 없으신가요?


박근혜

좋습니다. 새누리당의 어, 정치 쇄신 특별위원회에서 그러지않아도 제의를 했습니다. 특히, 정당 개혁 또 정치 개혁과  관련해서 그 같이 합의가 서로 공통분모인 부분에대해서는 우리가 국민들께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서도 대선 되기 전에도 국회에서 통과시킬수 있지 않느냐, 여야가 합의해서, 그렇게 제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서로 공통분모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했으면 좋겟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재인

그렇다면 좀 더 나아가서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되든 여야 정책 협의 회를 만들고 상시 운영해서 널리 국정에 대해서 협이하는 그런 구조를 만들용이가 있으신지, 또 미국의 대통령을 보면 거의 뭐 일상적으로 여야 대표를 만나서 국정을 협의하지 않습니까. 중요한 협안이 있을때는 매일같이 만나기도 하구요. 그렇게 할 용의가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박근혜

저는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존중해야 된다 그런 생각을  철저히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또 상임이나 활동이 활발히 됨으로써 국민의 듯이 거기에서 좀 조정이 되고 또 합의도 도출이 되고 그런 극회 운영이 되도록 저는 적극, 뭐랄까,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여야정 협의회를 구성하는 문제는 또 그렇게 해서 더 도움이될건가 하는건 제가 잘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문재인

예예, 감사합니다.


박근혜

그리고 또 저에게 질문을 하셨는데 그러면 저도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 4월달에 민노당하고 단일화를 해가지고 김석기 이재현 두 의원을 국회의원을 만드셨습니다.그리고나서 한달만에 깨졌지요, 그 연대가요. 그러니까 아무 책임도 안지고 당이 깨졌습니다. 저기, 연대가. 그때 두당 연대라고 할때, 한미 동맹을 폐지한다던지 주한 미군 철수한다든지 제주해군기지 건설 중단, 뭐 한미 에프테에이 폐지 이런것을 두당연대가 합의를 햇는데


사회자

여기서 정리를 좀 해야할것 같은데, 질문의 취지는?


박근혜

질문만, 그렇다면 도대체 이렇게 과연 이정희 후보도 또 사퇴해서 대선연대를 한다는 것을 예기 하는데 어떤것이 민주당이 추구하는 바인지 궁금합니다.


문재인

우선은 야권너연대는 가치가 같다고 판단디고, 그리고 또 국민들의 뜻에 따라서 이렇게 결정이 되는거죠. , 지난 총선때는 새누리당의 과반수 의석을 이렇게 막기위해서 우리 민주통합당과 ,민주노동당을 , 포함한 야권  전체가 단일화 연대를 하라, 라는 것이 국민들 뜻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거기에 따랐던 것이구요, 그러나 또 한편으로 우리 정치나 정당은 또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야되지 않습니까, 저희가 그런 혁신이 부족해서 국민들 꾸짖음 많이 받았습니다만. 민주통합당은 그 혁신을 이루기 위해노력중이구요. 민주노동당의 경우는 지금 통합진부당이 되었지만,  역시 혁신을 계속해서 국민드롤부터 신뢰받는 그런 정당이된다면 저희가 연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그런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회

예, 이렇게 해서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의 자유토론이 진행이 됫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박근혜후보와 이정희후보간의 자유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박근혜후보가 먼저 발언하시면 되겠습니다.


박근혜

예 이정희후보계 질문하겠습니다. 저는 어떤 정치 쇄신도 헌법정신을 벗어나거나 우리의 정체성을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대통령은 분명한 국가관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근데 이정희 후보와 통합진보당은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지않고 또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나라의 대통령으로 출마 하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또만약에 이후보께서 대통령이 된다면 광복적이나, 국군의날행사, 이런 국가적인 행사에도 자주 참석해야하는데 그때도 국민의례를  거부하실건지 이에대한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네, 먼저 토론의 기본적인 예의와 준비를 갖추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저희 당의 의원님들 성함은 김석기이재원 의원이 아니시구요 이석기, 김재원의원입니다, 분명하게 해주시구요, 그리고 아까 문재인 후보께서도 민주노동당이라는 말 하셨는데 그건 저희전신이고 저흰 통합진보당입니다. 두분다 유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민주노동당 대표를 2년간 했지요, 통합진보당 대표도 했고. 저를 못보셨던 모양입니다. 제가 당대표로서 국가행사에서 이런 국가차원의 공식의례들을 다 함께했고 그 테레비전에도 방송이 됐는데. 왜 기억 못하시고 이질문을 하시는지 저는 지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좀, 정확하게 아시고 질문을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좀 질문드리지요.


(영상 문제로 여기 좀 잘림)


18대 국회 뭐 저 엠비의 압박부터 시작해서 한미 에프티에이 날치기 광장 광경을 우리 국회본회의장에서 얼굴 마주보고 둘이 보지않았습니까? 그때 마스크 쓰고 날치기 처리 하셨죠? 직권상정 날치기의 책임은 당연히 여당에게 있는거 아닙니까? 지금 박근혜 후보가 당을 이끌고 계신건데 사실상 그런데 벌써 제주 항,제주 강정 해군기지 예산 국방예산 날치기처리 하셨잖아요 벌써 집권도 안해서 날치기 저는 이게 도데체 새로운 정치인가 의문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벌써 약지키, 약속은 꼭 지킨다 지킬약속만 한다고 하셨는데 대형 유통마트 규제하겠다 현수막 많이 거셨지만 골목상권지키는 법 개정 지난번에 막지않으셨지 않습니까. 시장에서는 골목상권 지키겠다 말씀하시고 국회에서는 대형마트 지키신거죠, 왜 약속을 하시고 벌써부터 안지키시는 겁니까? 


박근혜

예 답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그 저 애국가를 불렀다고 그러셨는데 그 당에 속해있는 의원들 중에서 그것을 거부하는 의원들이 있기 때문에 혼자만..


이정희

알고 말씁하셔야 됩니다. 그건 사실과 전혀 다른 말씀입니다. 준비를 잘 해가지고 오셨어야죠.


박근혜

그거는 뭐 신문에도 다 보도된 것을 여기에서 아니라고만 해갖고 되는건 아니구요 그담에 골목 상원 유통법 이문제를 왜 반대했느냐 그러셨는데 이것은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대형마트에 납품을 하고있는 그 농어민 중소 납품업체들 그리고 맞벌이 부부들에 의해서 조정중에 있는것입니다. 이 그대로 지금 유통법이 되게돼면 농어민들의 손해도 연간 1조이상 또 납품업체들도 한 뭐5조이상 이렇게 큰 손해를 보고 맞벌이 부부들이 굉장히 불편한 문제가 있어서 조정을하는데 상인연합회에서도 영업시간 조정에 대해서 수용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민주통합당이나 정당들이 야당 또 논의 참여해서 이번 회의에 회기에 이것을 통과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상인 연합회에서..


이정희

이번기회에 통과시키신다는 말씀입니까?


박근혜

그 것때문에 조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정희

영업 의무 휴업 일수를 3일 늘리는 안에 대해서


박근혜

예?


이정희

이번 회기에 통과 시키신다는 말씀이신가요?


박근혜

예 그것만 


이정희


박근혜

그 상인연합회에서도 수용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여야가 


이정희

약속하셨습니다.


박근혜

합의하면은 얼마든지 그 통과가 될수 있는 것입니다.


이정희

새누리당만 합의 하면 되죠.


박근혜

아 이런부분 때문에 조정이 필요한 것이고 여야가 합의하면은 이번 회기에도 통과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정희

그 통과시키겠는 말씀이시지요? 


박근혜

이런 사정이 있는 줄 아셨습니까?


이정희

확약을 하시지요?


박근혜

그런데 이런 사정이 있는 줄 아셨습니까?


이정희

제가 또 어 쫌 말씀드릴까요?


박근혜

그러고 제가 질문을 한번더 드리겠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랑 연대해서 후보 단일화 하셨잖아요? 근데 거기에 이제 국가보안법 폐지라든가 한미 FTA폐지 뭐 제군 제주 해군기지 건설 중단.이런 약속들이 들어있었는데 근데 이게 깨졌기 때문에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 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을 지키는 것인데 총선 끝나고 아무도 책임을 안져요. 이런것이 정치가 불신을 받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지금도 또 단일화를 염두해 두고 계신데 그렇게 되면 총선때의 그 합의가 또 유지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합의를 또 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회

이정희 후보께 기횔드리죠


이정희

마침 질문을 주셔서 고마운데요 제주 해군기지 문제는 아까 제가 말씀드리다 멈췄는데 실제로 2007년에 첫 예산을 통과시키기 전에도 주민동의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게 분명하게 됐기 때문에 다시좀 진지하게 민주당에서도 문재인 후보께서 좀더 돌아보시고 해군기지 예산 반드시 중단시켜서 전면 재검토 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가 박근혜 후보께 말씀드리죠 국회세서 비정규직 차별 철폐하겠다 여성 대통령 하겠다 말씀하셨는데 비정규직 들에게 가장 효과가 있는 그리고 전체 850만중에 60퍼센트 여성비정규직들에게 효과가 있는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수준으로 한.. 지금 136만원정도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법개정안을 가로막으셨습니다. 실제로 이 법안을 어.. 그.. 가로막는다면 양극화문제인 여성차별을 해결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이것은 거의 말로만 민중들을 이해하기야하지 빵없으면 과자먹으면되지 이렇게 했던 마리앙투아네트하고 다른거 아니.. 다를일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사회

예.. 이정희 후보께서도 제한된 시간을 다 소비하셨습니다.

국민질의에 대해서 어.. 세분 후보께서 토론을 자유토론으로 진행을 했습니다만 역시 그..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정해진 어떤... 그.. 주제의 틀을 벗어난 질문과 답변도 많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첫번째 자유토론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러리라고 보고 제 사회자 가급적 개입을 하지 않았습니다만 차후토론에서는 주제 범주를 벗어나지않아서 질문해주시고 답변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차후에도 경제토론이라든가 여러가지 토론은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그점 유의해서 토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민들의 질문으로 토론을 진행했고 2, 3차 토론에서도 역시 국민 공모 질문을 가지고 토론이 진행됩니다. 국민 여러분들 께서 이 후보자들께 궁금하신점 바라시는점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어.. 주제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서 국민질문의 정치쇄신과도 일부 연결되는 질문이라고 보겠습니다만 권력형 비리근절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번주제는 권력형 비리의 근절 방안입니다. 이번에 사회자가 공통질문 드린후에 각 후보자의 답변듣고 후보자들 상호간의 질문 답변 또는 앞서 했던 의견에 대한 반론이나 재반론 형식으로 진행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각 후보자의 답변을 듣기전에 진행자의 공통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잘 듣고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입니다만 뭐 대통령의 친인척이나 측근비리 역대 정권에서 반복이 됐었습니다. 또 정치인과 고위공직자의 불법 정치자금이나 뇌물수수는 우리나라 정치불신의 원인중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정경유착 부정부패는 정치 불신 뿐만이 아니고 사회정의와 경제질서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런 권력형 비리 사건과 관련해서 법원이 부과하는 형량이라든가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 그리고 검찰의 수사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각 후보자들께서는 권력형 비리 근절에 대해서 대해서 어떤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 권력형 비리의 근절을 위해서 어떤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시간은 1분 30초 드리겠습니다. 먼저 문재인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문재인

예 지금 어.. 새누리당 정부는 거의 뭐 비리백화점 수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대통령의 측근,친인척, 가족까지 모두 지금까지 합쳐서 47명이 비리로 구속이 되었습니다. 지금 박근혜후보의 측근들쪽에서도 벌써부터 비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우선 최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홍사덕선대위원장부터 시작해서 또 친박 공천문제도 불거졌습니다. 지금 새누리당 내부에서는 만사 올통?이라는 그런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는 첫째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를 신설하겠습니다. 그래서 공직사회의.. 공직사회와 재벌의 부정비리를 근절하겠습니다. 둘째로 반부패 종합대책기구인 국가청렴위원회를 다시 독립을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근본적으로는 제왕적 대통령제에 의 개선하겠습니다. 책임총리제 실시하고 또 국회의 견제 권한을 강화시키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로써는 사정... 사정기관의 정치권력 눈치보기가 또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검찰 확실하게 청산하고 개혁하겠습니다.


사회

네 다음은 박근헤 후보의 답변 듣겠습니다.


박근혜 

예 그.. 역대 정권마다 반복되어온 권력형 비리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시는 국민들 살맛 안나시게 힘빠지게 하는 그런 일 또 국가적 으로도 얼마나 망신입니까 이게..  이제는 끝내야합니다.  권력비리를 근절하기 위해서 첫째는 대통령의 비리 척결의지가 확고해야합니다. 두번째는 수사기관이 외부 압력에 흔들이지 않도록 그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통령 친인척, 그리고 또.. 측근비리를 근본적을 뿌리뽑기 위해서 특별 감찰관제하고 상설특검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특별 감찰관은 실질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 조사권까지 부여하고 또 국회가 감찰관을 추천함으로서 함으로써 독립성을 보장하겠습니다. 그리고 특별검사를 상설화 해서 고위 공직자 비리를 엄단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위공직자의 비리만큼은 끝까지 추적을 해서 반드시 처별하게, 처벌하겠다는 원칙을 세우겠습니다. 또 비리를 저지른 정치인은 영구히 격리시킬 생각입니다. 부정하게 받은 돈의 30배, 이상 배상하게 하고 또 향후 20년간 선거에 나오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법을 바꿀 것입니다.


사회

네 다음은 이정희 후보의 답변듣겠습니다.


이정희

네 권력형 비리.. 반드시 없애야됩니다. 그런데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또는 해외도피 비리자금 추적환급제도 손질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안된다는거 다 아시지 않습니까? 가장 큰문제가 대통령 측근비리 친인척비리입니다. 박근혜 후보께서 권력형 비리근절 말씀하시는데 아니 솔찍히 말씀드려서 평생 권력형비리, 장물로 월급받고 지위 유지하면서 살아오신분께서 말씀하시니까 솔찍히 저는 잘 믿기진 않습니다. 전두환정권이 박정희전 대통령이 쓰던 돈이라면서 박근혜 후보에게 6억원 줬다고 스스로  받았다고 하셨잖아요? 당시에 은마아파트 30채살수 있는 돈 이었다는거 아닙니까? 이돈 어디서 나왔습니까? 박정희 유신정권이 재벌한테서 받은돈 이거 아닙니까? 박근혜후보가 이사장이었던 정수장학회..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국가재건최고회의 동원해서 김지태씨 협박해서 뜯어낸 장물아닙니까? 박정희 전대통령이 영남대 빼앗았고 박근혜 후보가 물려 받아서 28살때 이사장하셨잖아요. 지금까지 친인척 비리 없었던 대통령 없었습니다. 전두환,본인 형님 모두 감옥갔고, 노태우 본인이 갔고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감옥갔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조차 형님이 감옥갔습니다. 이명박대통령 형님 감옥갔고 온가족 비리 연루됬습니다. 이제 이런일 되풀이말아야죠 새누리 비리굉장히 많은데 저지르면 다 박근혜후보 지지율지키느냐고 꼬리자르기 하잖아요? 이제 즉시 측근비리 친인척비리 드러나면 즉시 대통령직 사퇴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 하실 의향 있습니까? 그렇게까지 의지를 피력하셔야만 더이상 어떤 측근이나 친인척비리 안 저지른다고 생각하는데 약속 하십시오.


사회

네 여기까지 듣도록하겠습니다. 예


사회자

각 후보자의 답변에 대해서 이제 상호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후보자가 상대후보자에게 질문을 하고 질문을 받은 후보자는 질문에대해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질문자는 질문시간이 한분당 1분씩이구요, 답변시간은 1분 30초를 드리도록 하겠스비낟.

그럼 순서에 따라서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예 권비리 문제가 나오면 문후보께서도 많이 곤횩스러울 것 같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계실때 부산저축은행조사를 담당하셨던  금감원 국장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또 이때문에 저축은행 피해자모임에서 또 문호보님을 고발한 상태입니다. 또 정무 특보로 계실때 그 아드님이 공공기관에 부당하게 취업을 한것, 이것도 국정감사에서 확인이 됐습니다. 또 최근에 집을 사시면서 다운계약서를 쓰신 사실도 확인이 됐습니다. 권력형 비리정말 막을수 있다고 보십니까?


문재인

그 예 저는 새누리당이나 또 우리 박근혜후보님 선대위에서 네거티브 선거를 하는것이 참으로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박근혜후보님의 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러나 박근혜후보님 조차도 네거티브하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선 금감원 압력의혹 말씀하셨는데 금감원이 국가기관이지 않습니까? 이명박정부 관할하에 있지요. 만약에 제가 금감권에 압력을 이렇게 행사한적이 있다면 진작 밝혀졌을 것이고  검찰수사에서도 밝혀지 않았겠습니까.사실 아닌것으로 드러났는데도 지금까지 같은말씀 계속하는 것은 유감스럽구요, 

공공기관 채용도 마찬가지고, 고용정보니 역시 또 국가산하 노동부 산하 공동계열이지 않습니까? 만약에 그때 부정비리가 있었으면 마찬가지로 밝혀졌을 것이고 제가 뭔가 책임충고당했을 겁니다.. 그런 사실이 없는 것으로 다 확인이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그런 네거티브는 중단해주십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회

네, 답변을 다 하신것으로 받아들이시겠습니까. ? 네. 


문재인

그리고, .. 저 남았나요?


사회

네 좋습니다, 이제 문재인후보께서 역으로 1분에 걸쳐서 질문하시고 박근혜후보께서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문재인

권력형 비리 척결하겠다고 말씀하셨는떼요,  역시가장 큰문제는 검찰이 사정기관으로서 제 기능을 못했기 때문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정치검찰 이 권력 눈치보기 이렇다고 생각하고요, 그렇다면 정치검찰을 청산해야되는데, 그렇게하려면 그동안 정치검찰 행태를 보여왔던 검찰내의 인사들에 대해서 인적청산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만 묵묵하게 일해온 대다수 검사들의 사기를 높여주시는 길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 정치검찰의 인적청산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또 필요하다면 어떤방안으로 하싨수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박근혜

이번에 그 검찰개혁에 대해서 제가 발표한것 아마 알고계실겁니다. 상당히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있는데 그 내용에 따라서 검찰이 개혁이 될꺼고 또 대통령이 되면 각력한 의지로 그것을 꼭 실천할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인적청산이라고 해가지고 사람을 기준으로 해가지고 어디는 짤라낸다 또 여기는 안된다 그런식의 개혁이 아니라검찰개혁이라는 틀속에서 거기에 그 합당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연히 자연히 더 일을 할수 없게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런방식의 개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

박근혜 후보께서는 충분히 답변 다 하실겁니까? 시간은 충분히 남아있습니다만.


박근혜

그런데 여기는 아 저기가.. 예예


사회

좋습니다. 답은 다 하신걸로 알겠습니다.

다음은 계속해서 지금 저희가 상호토론으로 진행을 하고있습니다만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후보에게 질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예, 시간드리겠습니다.


이정희

당선된 뒤에 측근비리, 친인척비리 드러나면 그에대한 책임지고 대통령직 즉각사퇴 약속하시겠습니까?


박근혜

그런데 뭐든지 뭐가 드러나면 후보가 사퇴한다, 대통령직을 툭하면 사퇴한다 그런거는 저는 옳은태도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런 정치공세를 하실것이 아니라 얼마나 제도가 확실하게 마련이 됬는가 또 그것을 가져다가 성실하게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는가 그런 기강을 확립해 놓는게 대통령의 임무지 툭하면 나 대통령 관두겠다, 툭하면 후보 사퇴하겠다 이 얼마나 무책임한 일입니까. 저는 그런것은 공세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 또 6억이나 이런거에 또 얘기를 하셨는데 사실은 그당시에 그 아버지도 그렇게 흉탄에 돌아가시고 나서 어린 동생들과 그 살길이 막막한 상황에서 이런거 아무걱정, 문제없으니까 좀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해주겠다 할때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또 그거는 받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식도 없고 그런 아무런 그 가족도 없는 상황에서 나중에 그것은 다 사회에 환원을 할것입니다. 또 그 정수자학회나 영남대문제도 전부 보도된바가 있는데 우리 이정희 후보께서 아주 작정하고 네거티브를 어떻게든지 해서 이 박근혜라는 사람을 어떻게든지 이번에 좀 내려앉혀야 겠다 작정을 하고 나오신것 같아요.


사회

예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예. 답변할 시간을 다 소진하셨구요. 이번에는 계속해서 박근혜 후보가 이정희 후보에게 질문해주시기 바람니다. 


박근혜

예 그 특별 감찰 관제, 또 상설 특검으로 권력형 비리가 특별감찰관제와 상설 특검이 야당이 주장하는 그런 그, 고위 공제처 비리 수사처보다 저는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이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이정희 후보는 어떤쌩각을 갖고 계신지요.


이정희

어떤제도가 어떻게 도입되는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제도 안만들어 봤습니까? 근데 다 피해 나갔지요. 그리고 다 유명무실하게 되었습니다. 왜그렇습니까. 새누리당이 온갖가지 비리 사실 지난번 뭐 현영희 의원공천비리부터 시작해서 매관매직, 어지간히 많지 않았습니까. 다 잘라내지 않았습니까. 왜들 그럽니까? 박근혜 후보 지지율 떨어지면 안되니까. 박근혜후보 대통령 시킬려고 다들 알아서 제명시키고 사퇴하시고 그렇게 한거지요. 문제는 박근혜 후보의 의지입니다.


박근혜

예, 좀 엉뚱한 답을 하셨는데요, 알겠습니다. 제가..


사회

지금 이정희후보의 답변시간이기 떄문에, 이정희 후보가 답변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정희

네 역사상 정말 고통스러운 역사지요. 어떻게 한국정치역사상 비리로부터 자유로웟던 대통령이 한분도 없었습니까. 그래서 고리를 끊으시라는 겁니다. 결심을 확고하게 하신다면 이제 지금 그렇게 박근혜후보가 아무리 당을 잘 해볼려고 하셨다는데 그런데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는 보셨는지 안보셨는지 모르지만, 비리들이 자꾸 일어나잖아요. 이때 필요한 건 이겁니다. 당신들이 단한번이라도 이제 비리를 하면 내가 사퇴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해야 내가 희생해야 비리가 , 그 꼬리가 끊어지지 도저히 안될거 같다, 하고 던지시라는 겁니다. 그게 역사에 대한 기여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어떠십니까.


박근혜


사회

이것은 규칙상 상호 질문을 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앞서서 저희가 토론 규칙과 관련해서 이미 고지를 드렸습니다만 일분이내에 한번의 질문을 하실수 있고 1분 30초내에 답변을 하실수 있는겁니다. 이정희 후보꼐서는 답변 충분히 하신겁니까. 박근혜후보의 질문에 대해서. 소요시간 이제 다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답변을 다 쓰신것으로 갈겠습니다.


이정희

예 제가 답을 다 못받은 셈입니다.


사회

이것은 한번은 질문을 하고 한번은 답변을 하게 되어있지, 다시 역질문을 하는 시간은 아니라는 말씀을 다시한번 드리겠습니다.


사회자

마지막 문재인 후보, 이정희 후보께 질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문재인

제가 답을 하는 겁니까? 아 지금요, 방금 박그헤후보께서 이 상술특검 그리고 또  특별감찰관 제가 우리 야당이 주장하는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보다 더 효과적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아니라는 반박을 제가 하고싶은데, 에, 우선은 이 상설특검은 기구가 상설된 것이 아니라 이 특별 감찰관이나 국회가 요구하면 특검을 이렇게 실시한다는 것이기 떄문에 이게  고위공직 비리수사처하고는 전혀 다르죠. 또, 특별감찰감제만 하더라도 특별감찰관 한테 강제 수사권이 있는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조사권 정도만 있는데. 그것은 기왕에 민정수석이 하는것과 같고요 그래서 이게 상설특검하고 특별감찰관제가 저의 주장보다 더 효과적이다 라는 박근혜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정희

저는 지난 18대 국회때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 설립 법안을 제가 대표 발의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의견이라는 점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재인

많이 남았는데..


사회

답변 그것으로 종료하시겠습니까?


이정희

네네~


사회자

1분 이상의 시간이 남았습니다만, 그렇다면 후보자께서 답변 그것으로 종료하셨기 때문에 인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세분후보께서 이렇게 해서 이번에는 그러면 이정희 후보가 문재인 후보께 질문을 하면 되겠습니다.


이정희

네, 재벌과 권력의 유착이 이 권력형 비리의 핵심입니다. 관료들이 재벌편들고 서민들 자꾸 외면하는 이유가 정경유착에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재벌의 상징 삼성이 법조계,정치인,언론계, 학계 뿐만아니라 관료까지 관리했다는 것은 삼성법무실에 근무했던 김용철 변호사증언으로 이미 노무현 정부시절 실체가 드러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자들은 줄줄이 승진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관려들이 거리낌없이 삼성돈을 받는 이유가 삼성돈 안전하다 이 생각때문이라고 합니다. 받아도 들통이 안나고 혹시 발각이 되도 삼성이 일자리 만들어 주는데  그 안받을 이유가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수십년 삼성돈으로 골프치고 삼성에서 돈봉투 받고 이런 관료들이 삼성편들고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 문재인후보께 제가 제안드리는데요. 삼성 장학생들이 참여정부를 집권초기 부터 장악했다 이런 말씀들 사실 있습니다. 삼성을 그대로 두면 저는 공정한 사회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집권하시면 고위직관료를 임명할때 삼성 장학생인지 아닌지 꼭 검증을 하시고 시스템만들어서 삼성 장악생 고위직에서  제외시킨다는 약속 국민들께 이자리에서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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