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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시자들> 아쉬운 점 (스포주의)
게시물ID : movie_13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그렇지뭐
추천 : 1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10 17:47:38
감시자들 봤어요 ㅋㅋㅋ
간만에 괜찮은 영화봣다 생각하구요 날로 갈수록 헐리우드발 영화에 꿀리지 않는
영화들 나오는거 같구요 이번 영화도 월드워z가 흥행하는 시점에서
평타정도는 무난히 쳐줄거같네요 ㅋㅋㅋ
항상 아쉬운 점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반전이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더라구요..
처음 도입부에 한효주, 설경구, 조인성이 지하철에서 조우?하는 장면인데
스토리를 모를떄는 저 3명이 무슨관계인지 알 수 없고 신비성이 매우컸던 장면이죠.
저는 그 상태에서 계속 영화를 보니 특히나 한효주가 제일 반전의 인물일거라 생각했어여 ㅋㅋ
뛰어난 관찰력 등 현장 투입에서의 뛰어난 적응력 괜찮았다고 보는데
좀 뭐랄까 개연성이 없어보였고 현장투입중 다른 일반인들 사건에 개입하려는 거라든지
마지막에 청계천에서 정우성을 쫓던 중 설경구는 직감으로 조인성을 찾아내지만
한효주는 그러지 못하고 배회하는 점..물론 현장투입 초짜고 그럴수도있지만
저는 혹시나 한효주가 조인성과 한패이지 않을까 내심 생각했습니닼 ㅋㅋㅋ
만약그랬다면 엄청난 반전에 더욱 재밌을거같더라구요 ㅋㅋ
이상 후기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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