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277&aid=0003436500
"제1야당이 (...) 무기력하게 참여한 결과만을 낳았을 뿐이다"
"거대양당이 박근혜대통령의 거수기로 전락한 순간"
총 재석 281명 (과반 141) 투표에서 찬성 148 반대 128 무효 5 (정의당의원 5인 전원)
만약 정의당이 참가하였다면 재석 286에 과반 144였겠죠.
+7표 통과와 +4표 통과의 차이는 새누리당이 느끼는 '충격'의 차이가 더 컸을텐데 누가 무기력했다는 건지 알 수가 없군요.
표결 불참에 대한 정치적 판단은 그럴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 후에 나온 논평이 무기력한 야당에 거수기 운운이라니.
이번 건에 대해서만큼은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