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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런건 게임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네요.
게시물ID : overwatch_57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크플러스
추천 : 2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14 09:59:29
저는 브론즈심해에 서식하는 아재유저이고
주캐는 솔져 파라인데 솔직히 제가 생각할때
1인분이상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전 프로필은
목처4에 피해9000정도로 솔져파라가 거의 차이없습니다.

그저께는 또 솔져를 잡았는데
쓰레기촌에서
45킬 7데쓰 임처25 23000딜을 넣었습니다.
제가 랩이 180인데 25찍자마자 경쟁만 뛰어서
180이 될동안 커리어하이라고 봐도될 정도로 잘했습니다

근데 졌어요.
한놈이 한조로 던지고 한놈은 토르로 본진에서 쳐노는데
혼자 머빠지듯이 개딜넣어봐도 이길 방법이 없더라구요.
저포함 4명은 미친듯 게임하는데 6:4로 하니까
뭐 이기질 못하겠습디다.
게임끝나고 아 좀 짜증이 많이 나더라구요.

저는 과거에 스페셜포스 폐인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도 잘했습니다.
사실 매일 8시간이상씩 한가지게임을 하면
잘 못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스포는 거의 그정도로 매달렸었습니다.
거기선 5명이 트롤이라도 1명이 개쩔면 이깁니다.
왜냐면 부활이 없으니까.
그리고 잘하면 스나1~2방 돌격10방내로 킬을 따니까.
그래서 유튜브나 과거 에펨포같은 카페에는
하루에도 수십건씩 1vs4,5,6세이브영상이 업로드 됩니다.

근데 옵치는 다른fps게임과는 다르게 혼자 아무리 잘해도
팀원 두명이 트롤짓하면 어떻게도 못이기겠으니
하다가 아 시발 먼 이딴 겜을 나이쳐먹고 이렇게 하고있나
막 짜증이 몰려오네요
전 게임에 승패에 크게 연연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그래도 하는동안 최선을 다하고 지는거보단 이기는게
재밌으니까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내가 아닌 타인으로 뭐빠지게 해도 안되는 상황이 반복되니
사실 이 게임을 해야하나..하는 회의가 많이 드네요.

현재 심해는
1. 부계 대리 겐트의 초슈퍼하드캐리.
2. 위한 연습장. 근데 보통 목처1점대초반 딜 5천 아래.

이 둘중 하나는 100판중 98판 이상인듯 하네요.
오리지날 심해서식러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저딴 쓰레기들이 없어져야 하는데 말이죠...

에휴 괜히 푸념해보고 갑니다 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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