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못보던 교통경찰들이 드글드글 대고 무전기 찬 사복 경찰 아니면 공무원인지 또 드긍드글 하네요. 버스가 왜안오나 했더니 저~ 멀리서 경찰 오토바이랑 경찰이 탄 싸제차량이 우루루 가고요. 담에 검은 밴과 검은 승용차가 몇 지나가네요.
여기서 궁금한 것입니다. 왜 교통통제를 합니까? 멕시코도 아니고 누가 테러한답니까? 나라에서 최고 높은, 설령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교통신호는 정해진대로 지켜야 하지 않나요? 아 하는 일들이 너무 중대하고 시급해서 라고 한다면 아예 대놓고 사이렌을 울리는게 맞는거 같고요.
해외 뉴질랜드나 영국 정치인이 교통경찰에 걸렸다 하는 이야긴 결국 해외 이야기인가요?
교통통제하는걸보니 아주 좌우사방 꽉막아 놓는게 시급하다기 보단 마치 위협제거 같은데, 안물어요.
그러니까 길좀 건너게 해주세요 슈발.
아니면 제가 너무 경찰들과 높으신 양반들을 삐딱하게 보는 걸수도 있으니 올바르게 절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