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엄마가 자릴 비운틈을 타 유미를 만난 준서.

유미 손목을 보고 미안함을 감출수 없는 준서..

준서는 미안하다며 어떻게 해야되니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니 라고 물어봄

유미는 어떻게 해줄수 있냐고 이제 정상적으로 생활할수 있을지도 모르고 일못한다고 대신 멀할수 있냐고함. 상관말고 그냥 은서랑 행복해지라고함..

준서 가슴은 찢어지고..

걸어오는 준서를 보는 은서.

유미를 만났다는 준서의 말에 은서는 속으로 쿵 거림..

유미언니 어떠냐고 괜찮냐고..물음..

그리고 내일 목장가기로 한거 기억나냐고 준서에게 묻고. 준서는 기억 난다고함. 은서는 갈수없겠지?.... 라고 말함. 아무말없는 준서를 보고 실망이라고 말함 ㅋㅋㅋ 그러면서 " 미안하지??..안가도되 오빠부담가질까봐 말하는거야" 라고함

은서 일어섰는데 준서는 은서를 붙잡고 내일 꼭가자고 미안하단말같은거 하고싶지 않다고 다른사람들한테 너무 많이 미안해서 너한테는 하고싶지 않다고 내일 꼭가자고함 . 

 

은서를 만나러 가는 준서.

유미엄마 전화와서 유미가 없어졌다고함. 준서는 유미찾으러 바닷가로 가고 ...준서를 본 유미는 물속에 들어가버린다...유미는 준서에게 나 버리지말라고 애원함...

아무것도 모르는 은서. 하염없이 준서만 기다림..

병원에 가는 준서와 유미...준서는 눈물밖에 흘릴수가 없다..

은서는 하염없이 기다리다. 준서가 올수 없음을 직감한다...울리는 삐삐

준서는 은서에게 빨리 연락하라고함...

있어달라고 버리고 가지말란 말에 준서는 다신 안간다고 아무데도 안간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눈물은 아마 은서때문이겠지

못간다는 준서의 삐삐내용이 소리로 나오고 은서는 눈물을 뚝뚝 흘린다

폐교로 오는 준서와 유미 . 유미는 준서에게 부탁이 있다고 한다.

밤새 기다려 아픈 은서. 걸려오는 전화 준서다. 은서는 거울을 보며 혼잣말을 한다 " 이렇게 안이뻐서 어떻하니..이게..마지막일텐데.."

유미는 은서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이러려고 그런거 아니라고 준서씨 옆에서 아님 살수가 없나봐요 이렇게 말함..그것도 은서한테...씨...

은서는 괜찮다고 기운내라고 오빠 이제 언니곁 떠나지 않을꺼라고 그동안 미안했다고함....ㅠㅠ

앞에 있는 준서를 본 은서는 간다고 하는데 손을 잡는 준서...이내 곧 놓아버린다....

준서는 미안하다고 함

은서는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고싶지 않다더니 너무 많이한다..유미언니 행복하게 해줘..그럼 나도 행복해지는거야.."라고말함.

그러면서 손을 내민다...

준서는 " 나 니손잡고 나면은 ......나 다신 놓지 못할거 같애...."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은서는 씩씩하게 밝게....준서 어깨에 손을 올리고 너에죄를 사하노라 라고 말하고 ...오빠...안녕 함..

준서도 울면서....안녕................함..........

은서는 이제진짜......이제진짜 끝이라고 생각함......준서도 마찬가지고.......그래서 서로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너무많은 눈물을 흘림...

10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