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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아놔... 터틀사랑님 게시물 기다리다가...
게시물ID : car_57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열단장
추천 : 6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1/12 17:23:20
우선 닉 언급 죄송합니다.
오유 특성상 네임드라는 것을 극히 경계하고 있기 때문에 
언급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번 한번만 언급 하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구)스포티지는 좀 특별한 차량입니다. 
첫 차이기도 했고 차 정비를 배워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게금 해준 차입니다. 

뭐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전에 찍어두었던 사진이나 구글링 좀 하면 사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토토가에 열광하셨던 세대이시면 기억하시겠지만 
라디오에 사연보내고 신청곡 나올 때 그 기분 어땠습니까? 

진짜 전 그런 마음으로 구)스포티지 도 올려주십사 했습니다.
저랑 비슷한 마음이 있으셨는지 몇분이 제 리플에 추천도 주셨죠. 

댓글이 푸르딩딩해진걸 확인했을 때 와!... 나의 스포티지 돼지가 올라오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차에게서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제가 신청한 것이 올라오길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에 지쳐서 터틀사랑님 개인페이지까지 들어가봤는데...

이게 무슨;;; 참... 
차게에 특정 메이커 사진만 올리신 것도 아니고
개인의 영리를 위한 게시물들도 아니고
타인의 시간을 뺃는 일을 하신 것도 아닌데...

더군다나 차게에 올리신 게시물들 대부분 반대가 
한개내지 두개씩 따라다니는 것까지 봤을 때...
당사자는 느낌이 어떠했을지 십분공감했습니다. 
(닥반에 짜증나서 아이디를 새로 팟었으니까요)

본인들이 자기 시간 깍아먹으면서 양질의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오유라는 곳은 
바보에 의해 운영되는 광장입니다. 
그 것도 돈 한푼 받지 않고 모두를 위해서 오픈된 곳이죠.

그렇다면 남에게 좋은 일은 못 할 망정 비난하고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모니터 뒤에 앉아서 순간의 감정을 이기지 못 하고 키보드를 두들기면 그 순간은 통쾌할지 몰라도
본인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지 되물어 보기길 바랍니다. 

세상 사는거 뿌린대로 거둡니다. 
남에게 손가락질하고 욕하고 살다보면 어느 순간 본인에게도 그 업이 따라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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