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는 준서에게 가지만 준서는 학교에서오지 않았음.
준서책상에서 울다가 문득 서랍을 열었는데 은서 편지가 나옴. 그걸 읽어보는 신애.
준서,유미,태석,은서는 윤교수 부부가 불러서 집에 가는중.
은서 입양을 말하는 윤교수부부. 은서 준서 표정 살짝 일그러짐..
갑자기 일어서는 신애. 그렇게 안될꺼라고 말함. 준서랑 은서가 사랑하는 사이라고 폭로함
신애는 편지를 탁자에 던지며 나가버림.
편지를 보는 윤교수 말을 잇지 못하고 준서를 봄.
은서는 울면서 아니라고 오빠잘못아니라고 제가 좋아한거라고 오빠 아니에요..라고 울면서 말함.
경하는 준서보고 무슨소리야 이게!! 라고 고함을 침.
윤교수는 준서에게 진짜냐? 진짜냐고!!! 라고 물음..
준서는...."예.." 라고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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