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약 40분
에피소드 수: 22에피로 완결
핫 가이: 매튜 페리? 잉?
장르: 눈물뺴는 코미디
프렌즈로 잘 알려진 매튜 페리 주연의 드라마로 부인의 죽음 이후 힘들어 하던 '까칠한' 라디오 스포츠 캐스터가 법원 강제로 그룹 치료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룹니다. 각기 매우 다른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를 치유한다는 좀 뻔 한 스토리지만 눈물없이 볼 수 없습니다.
기프트맨 A Gifted Man (2011-2012)
러닝타임: 약 20분
에피소드 수: 16에피로 종영
핫 가이: 주인공 패트릭 윌슨(영화 오페라의 유령의 라울)
장르: 드라마
재수없고 자기 중심적인 천재적인 이 외과이사는 자기 병원을 가지고 있고 엄청나게 잘나가지만 어느날 자신의 전 부인을 보지 말하야할 곳에서 보기 싲가합니다. 그 이후 그의 인생은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딱히 재미 있지도 않고 그냥 타임킬리용 정도인듯 그런데 전 다 봤어요. 시즌 2 내놔
굿 크리스찬 벨 GCB aka. Good Christian Bitches (2012)
러닝타임: 약 40분
에피소드 수: 10에페까지 나왔지만 캔슬
핫 가이: 모든 타입의 남부 핫 가이들이 등장! 심지어 목사님도 핫
장르: 코미디 드라마
사기꾼 남편한테 뒤통수 맞은 아만다 본은 빈털터리가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고향의 어머니 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실은 주인공이 고동학교때 여왕벌? 이었다는 반전으로 과거에 그녀에게 갖은 수모를 당한 친구들이 그녀에게 복수하기 시작합니다. 달라스를 배경으로 제대로된 남부 억양 영어가 매력적이고 스테레오타입 속의 남부의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걸즈 Girls (2012- )
러닝타임: 약 30분
에피소드 수 : 시즌당 10에피씩입니다. 현재 시즌2까지 나오고 시즌3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핫가이: 음.....?아마도
장르: 코미디 드라마
일단 19금이라고 말씀 드려야 할 듯. 뉴욕에서 꿈을 찾기 위해? 삶에 대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네 여성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이 쇼의 크리에이터이자 작가로 대도시에서 첫 걸음을 딛는 2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드라마로 친구들이랑 보면 서로 '이건 내 얘기다!'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밤에 치맥이나 와인+야식과 함께 보면 딱인 드라마죠. 지나친 공감때문에 동시에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일단 장르는 코미디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
가디언 The Guardian (2001- 2004)
러닝타임: 약 40분
에피소드 수: 22에피 3시즌으로 종영
핫 가이: 멘탈리스트의 사이먼 베이커의 젊고 더 꽃같은 모습이 중요 포인트
장르: 드라마, 범죄
핫 샷 변호사인 주인공은 럭셔리한 삶에 젖어 무료함을 느끼며 마약에도 손을 댑니다. 이 때문에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아이들의 가디언(법정 대리인) 역할 겸 변호사를 강제로 하게 됩니다. 아버지와의 문제도 있고 비정한 사회의 모습을 약자의 시선으로 보여주는 드라마라 축축 쳐지는 감이 있죠. 하지만 그 속에서도 변해가는 주인공과 예쁜 아이들이 안겨주는 감동이 드라마의 매력입니다. 하지만 연달아서 계속 보진 마세요. 어둡어둡
굿와이프 The Good Wife (2009 - 방영중)
러닝타임: 약 40분
에피소드 수: 22에피로 시즌 4를 마치고 시즌 5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핫 가이: 마이 윌, 마이 캐리! 윌은 정말 최고의 더티 섹시 미중년
장르: 범죄, 드라마, 미스테리
보스턴 법조계의 파워커플이었던 주인공 부부는 남편의 섹스 스캔들로 망신거리가 됩니다. 전업주부였던 주인공은 다시 변호사가 되고 그러면서 갖은 부패와 스캔들 속에 휘말려 들게 됩니다. 처음에는 순진하던 주인공이 적응해가면서 동시에 떡밥들도 드러납니다.
제가 본 법정 드라마 중에서는 최고입니다. 특히 캐리의 풋풋하고 건들건들한 매력이랑 윌의 정말 더어어어어어어티한 눈빛!은 탄탄한 구성이 아니라도 충분히 볼 이유가 되죠.
그 밖에도
글리 GLEE
게이트 The Gate
그림 The Grimm
가십걸Gossip Girl
등 봤는데/보고 있는데 다들 잘 알거나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나거나 재미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