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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 왔습니다.
게시물ID : rivfishing_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에가
추천 : 13
조회수 : 11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07 18:44:00
안녕 하세요.
 
어제 낚시 출발하고  오늘 새벽에 천둥번개에 비까지 너무 심해져서  철수 하고 들어와서 자다가 이제야 일어 났습니다.
실시간 올릴려고 햇으나 모바일로는 댓글에 사진 첨부가 안올라 가더라고요  ㅠㅜ 이놈의 기계치 ㅋ
 
상황이 너무 안 저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20130706_172403.jpg
 
사진이  누워 있네요  윙 ???  왜지!!
 
암튼 낙씨 하고자  하는곳이 보이네여  산속에 숨어있어서 길이 험함니다
 
20130706_185147.jpg
 
낚시 준비 완료
 
얼마전 비가와서 인지  수온도 차고 물색도 약간은 탁한것이 조금 걱정은 됐지만
부푼 가슴을 안고 준비를  계속 해봅니다.
적당한곳에 낚시대펴고 새우망도 펴고
가지고간 깻묵 집어제 까지 황토에 잘 섞어  물에 풀었습니다.(물 안쪽에 황토빛 색갈  ㅋㅋ)
분위기도 너무 좋구 운치도 있고 완전 힐링 낚시 입니다
가만히 않아서 대물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20130404_160153.jpg
 
이곳은 말그대로  분위기만  좋았습니다 ㅋㅋ
기다리던 붕어의 입질은 없고 똥꼬만 득시글 거리네요
미꾸라지가 아래서 난장이라도 부리는걸가요 ㅋ
철수 하고픈 마음이 들지만  깻묵 도 아깝고  다시 짐 챙기는것두 힘들고ㅠㅜ(짐이  너무 많아요 )
차분히 기다려보지만  더이상 나올기미는 안보이고  하늘도 수상해지길레
철수 결정 이시간이 9시 쯤 입니다.
(사진은 전에 잡아놓은 미꾸라지 크기가 18 cm ㅋ   대물 입니다 ㅋㅋ)
 
 
20130630_070309.jpg
 
집으로 가기엔 너무나  아쉬워서  어디루 갈가 하다가 결정한곳  입니다.
(이때부터 사진은 찍지 않아서 사진이 읍네요. 전에 찍어 놓은걸로 대처 합니다.)
다시 부푼 꿈을 않고 도착하자 마자 일단 자리를 알아봅니다.  허거덩 근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슨 유료 낚시터 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상류로 가고 싶었지만  이미 자리가 꽉차서 엄두도 내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둑방쪽에 자리가 있길레  조심스레 내려가 봅니다
시간이 대충 10시 좀 넘었을듯 ㅎㅎ
배수구 쪽이라서 큰 기대는 하지않고
서둘려  자리 펴고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20130707_060417.jpg
 
5분쯤 기다렸을까요 2칸대 찌가 까닥 거리더니 다시 조용 약간의 실망감을 가지고 몸을 젖히려고 하는데
순간 찌가 살짜쿵 올라 옵니다
순간 챔질 낚시대가 허리까지 휘어지는게  묵직한게 장난이 아닙니다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승자는 제가 됐습니다.
쭉 뽑아 올리는 찌맛은 없었지만 손맛 하나는 일품 이였습니다 것두 두칸대 엿으니 ㅎㅎ;;;
제 생에  첨으로 잡아본  월척 입니다.  32cm
마수걸이로 이놈이 나오다니  오늘  용왕님이 함게 하시나 봅니다 ㅎㅎ;;
20130630_081510.jpg
 
그 뒤로 꾸준한 입질이 있엇고 다른 월척은 없었지만  25cm 전후로  꾸준히  올라와줘서  합  30 여수 정도  한듯 합니다.
자리가 없어서 쫗겨 않은 곳에서 이런 행운이 함게 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햇네요 ㅎㅎ
 
새벽 2시 반경부터 비가 조금 씩 내리다가 급기야 천둥에 번개 바람까지 결국은 버티지 못하고
5시 경에 철수 준비 해서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철수후 나오는데 비가 좀 잦아 들더군요 ㅋㅋㅋ
새벽녘 타임인데 아쉬웠지만 그대로 집으로 직행
요넘들은 현재 집안 물통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잇습니다 ㅋㅋ
요넘들의 미래는 나만 알지요  ㅎㅎ
낚시게 여러분  다들 어복 충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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