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tbc.joins.com/html/639/NB10761639.html[문재인 "국민 지갑 지킬 것" 정부와 복지 전면전 선언]
문재인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되면서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을 선언했습니다.
“박근혜 정권에 경고한다”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계속 파탄낸다면 전면전을 시작할 것”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209010006013[문재인 대표 첫날.. 밖에선 '국민통합', 안에선 '전면전']
그리고 외부에서는 ‘통합’을, 국회에서는 ‘전쟁’을 화두로 던지며 앞으로의 전략을 제시했죠.
외부와의 통합으로는 먼저 이승만 박정희 묘역을 참배하는것으로 시작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08/0200000000AKR20150208065200001.HTML?input=1195m[문재인, 현충원 찾아 이승만·박정희 묘역 첫 참배]
그리고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3856['박정희 참배' 문재인 "박근혜, 김대중·노무현 정부 인정하라" ]
박근혜대통령도 김대중, 노무현 10년 정권을 인정해라 하며 역공을 했지요.
이에대해 논란이 많고 지금도 이를 인정못하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JTBC의 여론조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번 참배가 여권지지자나 야권지지자 양쪽에서 비슷한 퍼센트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게 현실이라는거죠.
지지정당별 반응이 여권이나 야권이 한가지 사안에 대해 이렇게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기도 오랜만이네요.
그리고 이완구 원내대표의 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먼저 이완구 대표를 공격해서 이완구 대표가 " (기자들) 대학 총장도 만들어주고, 교수도 만들어주고…" 라는 말을 한적이 없다라는 증언을 받아낸뒤
녹취록을 공개해 이완구 대표에게 강펀치를 먹입니다.
http://pgr21.com/?b=8&n=56478처음 이완구에게 공격을 할때는 일종의 뻥카가 아닌가 했는데 다 무언가 믿는구석이 있던 절묘한 낚시였네요.
덕분에 이완구는 청문회 장소에서 위증을 한 꼴이 되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10/0200000000AKR20150210136200001.HTML?input=1195m한시간 반동안 대단히 혼미한 상태에서 얘기했고, 현재 제 마음가짐이나 기억 상태가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라는 희대의 발언을 하게 됐네요.
그리고 방금전 문재인 의원이 트위터를 날렸네요.
기자를 챙기고 언론자유를 챙기는 트윗을 올림으로서
기자를 협박하는 이완구 의원과 확실한 대비를 주네요...
이건 확실히 노린거라고 보입니다.
이미 문재인도 녹취록 전부를 다 알고 있었고 녹취록을 청문회때 공개함과 동시에 기자를 위로해주는 트윗을 올리는건 모두 계획된 수순이었겠죠...
여당은 언론을 탄압하고 야당은 언론을 위로하고 지켜준다라는 어필을 하는거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737662[문재인의 투트랙 전략 구사]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우리 당의 뿌리가 깊어지면 왼쪽으로든 오른쪽으로든 가지를 훨씬 더 넓게 펼칠 수 있다”
문재인이 당대표가 된뒤 선명성과 포용성을 동시에 겨냥한 ‘투트랙 전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역사에는 화해를 보내고 성장·안보 이슈에 대해서는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유연성을 발휘하면서 대여 노선은 초강경 모드를 보여주는 '투트랙 전략' 이 지금까지는 잘 먹히는거 같네요.
[문재인, 김무성에 "이제는 각오를 좀 하셔야"]
http://www.nocutnews.co.kr/news/4366608문재인 "제가 그래서 각오를 좀 하셔야 한다고 한겁니다"